[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 콘라트 라이머 FA 영입 완료 , 투헬 체제 1호 영입

ⓒ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라이프치히의 미드필더였던 콘라트 라이머 , 라이머는 라이프치히와 계약 만료가 되며 FA선수가 되었다.

 

이런 라이머를 첼시 , 리버풀 , 도르트문트 등 많은 구단들이 원하고 있었고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부름에 답해 서둘러 계약서에 서명을 하게 되었다.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에서 "라이머와 2027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하였고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료 없이 라이머를 영입하게 되었다.

 

라이머의 바이에른 뮌헨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후 첫 영입이었으며 무엇보다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던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왕좌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라이머는 엄청난 활동량과 거친 플레이 , 오프더볼 움직임도 훌륭하고 패스 실력 역시 우수하다는 면에서 투헬 감독이 선호하는 선수라고 말할 수 있었다.

과거 프랑스 미드필더였던 에마뉘엘 프티는 "지구 표면 70%가 물이면 나머지 30%는 라이버가 커버한다 , 라이머는 그런 선수다"라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합류한 라미어는 "꿈이 이뤄졌다 , 바이에른 뮌헨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이다 , 팬들과 구단에게 모든 것을 바치겠다 , 뮌헨은 항상 높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바이에른 뮌헨을 꿈꿨던 라이머였다.

 

라이머는 과거 라이프치히에서 함께했던 자비처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언론 매체들은 라이머의 합류는 미드필더 선수층을 넓히기 위한 영입이라고 알려졌지만 키미히의 이적을 대비한 영입이 아닐까 라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었다.

 

다음 시즌 투헬 감독의 중원이 기대되는 가운데 라이머가 선발 출전을 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