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펄스 나인 카이 하베르츠 , 20-21시즌부터 첼시의 유니폼을 입은 그는 당시 티모 베르너의 합류와 함께 큰 기대를 받고 있던 선수였다.
당시 하베르츠는 1119억의 이적료로 첼시에 합류했지만 첼시 유니폼을 입은 그는 좀처럼 적응에 성공하지 못하며 연이은 부진을 보여주고 있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신뢰를 받던 그였지만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던 가운데 전형적인 공격수가 아니었던 그는 팬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없었다.
결국 시간은 지나면 지날수록 팬들의 신뢰는 떨어지게 되었고 결국 이번 시즌을 끝으로 하베르츠는 이적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하베르츠의 잔류를 원하고 있었지만 구단 측은 적절한 이적료가 제안될 경우 하베르츠를 판매할 계획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레알마드리드가 벤제마의 대체자로 하베르츠 영입을 원하고 있었지만 음바페 영입에 관심을 가지자 하베르츠의 영입 순위는 밀리고 결국 협상은 결렬되었다.
첼시는 하베르츠의 이적료를 825억을 요구하고 있었고 687억을 제안했던 레알마드리드는 첼시의 요구 금액을 지불할 의향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첼시는 떠나지 못하는 하베르츠에게 재계약을 요구하고 있었지만 하베르츠는 재계약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았고 이러한 상황에서 아스널이 접근해 하베르츠 영입에 대해 문의를 하게 된다.
하지만 첼시는 라이벌 구단인 아스널에게 하베르츠의 이적료를 1130억 이상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고 아스널은 생각보다 높은 하베르츠의 이적료에 많은 생각에 빠지게 되었다.
이들은 데클란 라이스의 영입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상황에서 하베르츠에게 10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아스널은 하베르츠 영입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지만 공식 제안을 통해 하베르츠 영입 협상을 결정 지을 계획이었으며 이들이 하베르츠 영입에 가까워질 지 지켜봐야 했다.
첼시 입장에서는 하베르츠의 방출을 서두를 필요는 존재하지 않았다. 계약 기간은 2년 남은 상황이었고 포체티노는 그의 잔류를 원했다.
그의 이적은 1년 뒤에 서둘러도 늦지 않았으며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하베르츠를 저렴한 금액으로 내보내지 않을 생각이었기에 하베르츠의 첼시 탈출은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첼시는 공격수 영입에 여전히 의문을 자아내고 있었다. 루카쿠의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하는 만큼 첼시 이적을 선호하는 슈퍼 스타 공격수 영입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루카쿠 , 오바메양이 이적을 원하고 있는 만큼 첼시는 현재 공격수를 지켜야 하는 가운데 이들은 하베르츠의 방출을 쉽게 결정할 수 없었다.
미켈 아르테타는 프리 시즌이 열리기 전 보강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아스널은 하베르츠 영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을 생각이었고 공식 제안을 통해 끝맺음을 지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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