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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대체자로 언급되고 있는 그리즈만 , 사우디아라비아도 영입 노리고 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6. 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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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과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던 앙투안 그리즈만 , 당시 메시와 함께 스페인 라리가의 슈퍼 스타였으며 그는 2019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메시와 함께 뛰게 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로 합류한 그리즈만은 좀처럼 바르셀로나에 적응하지 못했고 최악의 영입이 되어버린 가운데 21-22시즌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을 하게 된다.

 

결국 임대생으로 친정팀에 돌아온 그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거부했고 바르셀로나 시절보다 나아진 실력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동한 그는 끝내 완전 이적이 성사되며 완전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온 그는 과거 전성기 만큼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고 팬들에게 배신자라는 낙인이 너무나도 컸기에 그리즈만의 이미지는 이전과 같지 않았다.

 

이렇게 32세가 되어버린 앙투안 그리즈만 , 그는 22-23시즌 38경기 16도움으로 리그 도움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팀의 득점에 큰 기여를 보여주고 있던 가운데 다시 한 번 그리즈만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별이 언급되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최근 스페인 매체에서는 "음바페가 PSG를 떠날 경우 프랑스 리그1 측은 중계권 판매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라고 보도했고 PSG는 음바페가 떠날 경우 그리즈만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다음 시즌 리오넬 메시 , 네이마르 , 세르히오 라모스 , 킬리안 음바페가 없을 경우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가 없다는 점에서 PSG는 많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그리즈만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우선 음바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시즌에도 PSG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다음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였기에 구단 측은 이번에 판매하지 않으면 그를 FA로 놓아줘야 했다.

 

PSG는 음바페의 판매 여부에 대해 결정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만약 음바페가 떠날 경우 그리즈만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과거 그리즈만의 영입에 여러차례 관심을 가진 적이 있었다.

 

현재 그리즈만의 바이아웃 금액은 346억으로 알려져 있었다. 실력에 비해 낮은 금액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바르셀로나에서 저조한 실력을 보여준 그는 생각보다 낮은 바이아웃 금액이 책정되어 있었다.

 

빅클럽들이 그리즈만의 영입을 생각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던 가운데 현재 그리즈만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구단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뿐이었다.

 

PSG는 음바페가 떠날 경우에만 그리즈만에게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호날두 , 벤제마에 이은 새로운 슈퍼스타 영입을 위해 그리즈만의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그리즈만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는 유럽 잔류를 원하고 있었고 이전부터 자신의 마지막 커리어는 미국에서 보내길 원했던 그였기에 그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가능성은 매우 낮았다.

 

과연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날 지 주목이 되는 가운데 PSG와 그리즈만의 소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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