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의 "철기둥" 김민재 , 그는 완벽한 수비 실력으로 나폴리의 리그 우승에 큰 기여를 보여주었지만 1시즌 만에 나폴리를 떠날 예정이었다.
나폴리 측은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을 삭제를 원했지만 애초 계약 시 바이아웃 금액이 830억이라는 점에서 빅클럽들은 김민재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결국 김민재는 타 구단으로 이적할 전망이었던 가운데 차기 행선지로 과거 박지성이 뛰던 맨유가 유력할 것 같았다.
김민재의 맨유 이적설은 지속적으로 전해지며 곧 맨유의 유니폼을 입을 것 같았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판도는 뒤집히게 된다.
여러 매체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영입에 제일 근접했다고 전해졌으며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이를 인정하고 있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해졌으며 맨유는 나폴리와 이적료 협상에 대해 움직임이 없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김민재의 바이아웃 발동이 7월 1일부터 시작인 점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곧바로 바이아웃을 발동할 계획이었다.
이탈리아의 이적시장 전문가인 니콜로 스키라는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에게 연봉 104억을 제시했다"라고 언급했고 맨유 이적 가능성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며 여전히 두 구단의 영입 경쟁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과 맨유의 영입 경쟁은 적극적인 구단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은 뱅자맹 파바르 , 루카스(뤼카) 에르난데스의 이적이 유력해진 상황에서 중앙 수비수 보강이 절실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 , 다요 우파메카노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었지만 중앙 수비수 보강은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가운데 이들은 김민재 영입에 맨유를 제치고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반면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 방출에 대해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 다소 미지근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여기서 영입이 시급했던 바이에른 뮌헨이 맨유보다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었고 김민재는 독일과 잉글랜드를 두고 결정을 해야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경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한국 축구 팬들은 바이에른 뮌헨행을 응원하고 있던 가운데 과연 그가 어떠한 선택을 할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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