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던 이라크 출신의 유스 선수 지단 이크발 , 지단 이크발은 과거 잉글랜드 출신인 미드필더 로비 새비지의 아들인 찰리 새비지와 함께 맨유의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었다.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 카디스와 친선 경기에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고 미드필더였던 그는 드리블 실력과 탈압박 능력이 우수해 앞으로 맨유에 데뷔해 래시포드와 함께 맨유를 이끌 것 같았다.
하지만 맨유는 이러한 이크발을 네덜란드 위흐레흐트에게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그를 14억을 받고 떠나보냈고 이크발은 위흐레흐트와 4년 계약을 체결하며 조만간 위흐레흐트의 오피셜에 모습을 들어낼 전망이었다.
맨유 팬들은 유망주의 이적 소식에 당황했고 그를 더 높은 이적료가 아닌 고작 14억에 판매했다는 소식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크발의 이적은 텐 하흐 감독의 결정으로 알려지며 팬들은 텐 하흐 감독에게 비난을 쏟아내고 있었다.
맨유 팬들은 "이적 때마다 우리를 부끄럽게 만든다"라고 말하며 욕설을 퍼부었고 맨유를 기대 이상으로 이끌었던 텐 하흐 감독을 비난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에서 이크발의 미래는 어둡다고 판단한 것 같았다. 영국 매체에서 텐 하흐 감독이 이크발을 이적시킨 것은 바로 비 시즌 때 함께했던 친선 경기 때였다.
텐 하흐 감독은 당시 이크발의 미숙한 플레이로 분노했었다고 알려졌고 그는 이크발을 향해 "공을 바닥에 놓고! , 지단 공을 가지고 있어!"라고 말하며 텐 하흐를 답답하게 만들었다는 것이었다.
2022년 이크발은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텐 하흐 감독은 함께 해본 결과 20세의 유망한 선수를 떠나보내는 결정을 했고 그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이크발은 위더레흐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일 경우 텐 하흐 감독은 지금보다 더 많은 비난을 들을 예정이었지만 반대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텐 하흐의 선택이 옳다는 이야기가 나올 예정이었다.
이번 이크발의 이적으로 텐 하흐 감독의 선택이 맞는 지 주목이 되고 있는 가운데 맨유는 1명의 유망주와 이별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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