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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 감독 무리뉴 , 베라티 영입 위해 직접 전화 걸어 설득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6. 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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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파리생제르맹의 미드필더인 마르코 베라티 , 이탈리아 출신인 그는 세리에 페스카라의 유망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12년 PSG의 제안을 받아 이적하며 10년 넘게 PSG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선수였다.

 

과거 디 마리아 , 즐라탄 , 카바니와 함께 PSG의 주전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음바페 , 네이마르 , 메시와 함께 뛰는 선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전과 같은 기량이 나오지 않고 있었다.

 

이유는 바로 부상이었다. 잦은 부상으로 그의 기량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고 기복 역시 심해지며 그는 PSG의 방출 대상자가 되어버렸다.

 

세대 교체를 진행하고 있는 PSG는 베라티의 처분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결국 베라티는 스왑딜 대상자로도 이름을 올리는 상황이되며 PSG는 큰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탈리아 매체는 "무리뉴 감독이 베라티에게 전화를 걸어 이적을 설득했다"라고 보도했다.

 

얼마 전까지 PSG의 차기 감독 후보 중 한 명이었던 무리뉴였지만 AS로마 잔류 의지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었고 그는 계약 기간 중 타 구단의 지휘봉을 잡는 것에 큰 관심을 보여주지 않고 있었다.

결국 그는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PSG의 방출 대상자 중 한 명인 베라티의 합류를 바라고 있었고 그는 AS로마의 창의적인 플레이로 중원을 책임질 선수로 지목되고 있었다.

 

매체는 베라티가 로마에 합류할 경우 리더십 , 많은 경험으로 AS로마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고 베라티 역시 조국으로 돌아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연봉이었다. PSG에서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베라티였던 만큼 AS로마가 그만한 금액을 맞춰줄 수 있을 지 의문인 가운데 로마는 이 부분을 고려해 베라티 영입에 조심스레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감독 , 세대 교체를 준비하고 있는 PSG에서 베라티가 남을 지 관심이 가고 있었다. 오랜 기간 PSG에서 활동해 잔류를 할 것 같았지만 구단이 그를 내보낼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그는 이별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그의 차기 행선지는 이탈리아 세리에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만약 베라티가 AS로마로 이적을 고려할 경우 다른 세리에 구단들도 베라티 영입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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