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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토트넘 갈 것 같았던 다비드 라야, 아스널-바이에른 뮌헨의 관심 받고 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3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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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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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골키퍼 영입을 원하는 구단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던 브렌트포드의 골키퍼 다비드 라야.

 

맨유부터 토트넘까지 많은 EPL 구단들이 22-23시즌 멋진 실력을 뽐낸 라야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던 가운데 특히 토트넘은 라야와 개인 합의를 마칠 정도로 라야는 브렌트포드를 떠날 생각이었다.

 

라야는 23-24시즌을 끝으로 브렌트포드와 계약이 만료되어 이적을 코 앞에 두고 있었지만 브렌트포드는 이적료 660억을 요구하며 결국 토트넘은 라야 영입에 손을 떼고 굴리엘모 비카리오 영입을 선택하게 되었다.

 

맨유는 안드레 오나나를 영입하며 라야를 잊어버린 가운데 최근 영국과 독일 매체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이 라야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고 노이어의 부상을 대체해준 얀 조머를 방출할 계획이었다. 얀 조머는 인터밀란 이적이 유력해진 상황이고 노이어는 부상에서 복귀해 23-24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골대를 책임질 예정이었고 나이가 많은 노이어만을 믿을 수 없기에 대체자로 라야를 영입할 계획이었다.

 

아스널은 애런 램즈데일이라는 선방률이 높은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들은 라야와 램즈데일의 경쟁 체제를 만들어 골키퍼의 수준을 더욱 높일 생각이었다.

이전 라야 영입에 큰 관심을 가졌던 맨유와 토트넘의 골키퍼들은 찬밥 신세가 되었고 라야가 합류했더라면 곧바로 주전으로 뛸 수 있었다.

 

하지만 이들이 라야 영입에 손을 떼자 라야는 노이어와 램즈데일과 주전 경쟁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부여되며 라야의 차기 행선지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현재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골키퍼 보강은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이들은 데 헤아를 영입을 고려해봤지만 그의 높은 주급이 걸림돌이 되고 있었고 2부 리그에서 모습을 보여 1부 리그에서 준수한 골키퍼로 주목받고 있는 라야를 더욱 선호하고 있었다.

 

하지만 라야는 바이에른 뮌헨보다 아스널 이적을 더욱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특히 아스널에는 전 브렌트포드 골키퍼 코치였던 이나키 카나가 존재했고 EPL 잔류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그였기에 아스널의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되고 있었다.

 

이러한 관심 속에 브렌트포드는 이적료를 쉽게 낮추지 않을 전망이었다. 이들은 여전히 660억 이상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었고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을 영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라야의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야의 완전 영입이 아닌 임대 영입을 선호하고 있었으며 아스널은 라야의 영입에 이적료 지불을 과감히 보여줄 지 주목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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