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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리버풀로 이적한 엔도 와타루, 파비뉴의 후계자로써 안필드 누빈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1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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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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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슈투트가르트 주장이었던 엔도 와타루, 일본 출신의 독일 구단의 주장으로 엔도 와타루는 슈투트가르트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2019년부터 슈투트가르트 임대 생활을 시작해 주전 선수가 된 가운데 그는 30세라는 나이에 불구하고 리버풀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리버풀은 애초 브라이튼의 미드필더 모에세스 카이세도 영입을 시도했으나 첼시에게 하이재킹으로 빼앗겨 중원 보강에 실패했다.

 

이어 로메오 라비아의 영입도 원했던 이들이었지만 또 다시 첼시에게 빼앗겨 계속해서 착오가 생기던 가운데 이들은 결국 차선책이었던 엔도 와타루의 영입을 시도하게 되었다.

 

리버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투트가르트에서 엔도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3번째 영입이다"라고 발표했으며 그는 이적료 276억으로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엔도 와타루는 4년 계약을 체결하며 파비뉴가 사용했던 등번호 3번을 달고 리버풀의 안필드를 누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젊지 않은 나이에 리버풀에 합류해 많은 축구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엔도 와타루는 "매우 행복하다, 리버풀 같은 팀에 뛰게 되어 흥분된다, EPL에서 뛰는 것은 꿈이었으며 내 꿈이 이뤄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난 6번 미드필더로 뛰지만 더 수비적인 선수다, 이 플레이로 리버풀을 도울 것이며 중앙에서 좋은 구성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카이세도와 라비아의 이적료를 생각했을 때 중원 보강에 대해 저렴한 금액으로 보강에 성공하게 되었다.

 

일본 매체에서는 엔도 와타루의 리버풀 이적에 대해 "파비뉴의 후계자"라며 환호하고 있었고 엔도의 능력은 반드시 리버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독일 매체 역시 "그의 플레이 스타일과 풍부한 경험이 리버풀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슈투트가르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엔도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었지만 영국 매체에서는 엔도에 대한 엇갈린 반응을 보여주고 있었다.

 

조만간 엔도는 데뷔전을 가져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거 리버풀에서 활동했지만 주전 경쟁에 실패한 미나미노 타쿠미에 이어 리버풀의 일본인 축구 선수 계보를 엔도가 이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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