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피셜] 풀럼에게 태업 선언했던 미트로비치, 끝내 알 힐랄로 이적 완료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20. 10:34

본문

ⓒ 알 힐랄 홈페이지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풀럼을 대표하던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이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고 개인 합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었다.

 

하지만 풀럼은 알 힐랄에게 높은 이적료를 제안하며 미트로비치의 이적을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미트로비치는 자신의 이적이 불발될 수 있다는 소식에 태업을 선언하며 풀럼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미트로비치는 앞으로 풀럼의 홈구장인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뛰지 않겠다고 폭탄 발언을 뱉었고 6시즌 동안 활동했던 그였지만 그가 완벽히 등을 돌린 모습에 팬들은 분노하였다.

 

최근 네이마르를 영입한 알 힐랄은 곧바로 미트로비치 영입에 착수하였고 결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트로비치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적료는 풀럼이 요구한 730억으로 알려졌으며 미트로비치는 3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트로비치는 주급 6억 6천만원을 받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풀럼 시절 1억 5천만원의 주급을 받는 것을 생각했을 때 그의 사우디 이적은 충분히 이해가 갈 정도였다.

 

알 힐랄은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해 스쿼드에 대한 퍼즐을 완성해가고 있던 가운데 네이마르, 쿨리발리, 밀린코비치-사비치, 말콤에 이어 이들의 스쿼드는 더욱 탄탄해졌다.

 

미트로비치는 네이마르와 말콤과 함께 공격 트리오를 구성할 예정이었으며 조만간 데뷔전에서 모습을 비출 예정이었다.

 

반면 풀럼은 많은 이적료를 얻게 되었지만 서둘러 미트로비치의 대체자를 영입해야 했다, 시즌 도중 선수 이탈은 치명적이었으며 풀럼이 어떠한 공격수를 영입할 지 역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