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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탈출 원하던 파바르, 인터밀란으로 이적 완료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3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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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로 활동했던 뱅자맹 파바르, 그는 계약 기간 1년을 남긴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재계약을 거절했고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었다.

 

파바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중앙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오른쪽 풀백으로 뛰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이따금 중앙 수비수로 출전했지만 파바르는 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애정이 식어만 가고 있었다.

 

이러한 파바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고 싶어했고 맨유, 리버풀, 맨시티 등 EPL 합류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던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파바르 이적 제안을 거절하고 있었다.

 

결국 파바르는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고 의욕없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각 종 행사에서도 의욕없는 모습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파바르의 대체자를 찾을 때까지 그를 보내주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결국 인터밀란이 파바르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바이에른 뮌헨은 결국 파바르의 이적을 허락하게 된다.

인터밀란 홈페이지에서 "파바르는 인테르에서 자신의 모든 클래스를 보여줄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영입을 발표했고 5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파바르의 이적료는 약 433억이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인터밀란의 제안을 연이어 거절하다 선수의 이적 요청으로 인해 마음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르에 합류한 파바르는 "나는 유니폼의 두번째 별을 박기 위해 세리에 우승에 견인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바르가 인터밀란에 합류함으로써 PSG로 떠나버린 밀란 슈크리니아르의 대체자를 구하게 된 인테르였다.

 

파바르는 중앙 수비수, 오른쪽 풀백이 소화가 가능한 선수였으며 어린 시절 미드필더였던 만큼 패스 플레이가 능숙하다는 점 역시 파바르 영입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인터밀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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