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사우디 7Round] "네이마르 선발 출전" 알 힐랄, 다마크에게 1-1 무승부

ⓒ 알 힐랄 SNS

사우디아라비아 7라운드 다마크와 알 힐랄의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다마크는 4-2-3-1의 포메이션을 가지고 나타났고 알 힐라는 4-3-3 포메이션으로 네이마르를 선발 출전 시켰다.

 

말콤, 미트로비치, 네이마르, 밀린코비치 사비치, 쿨리발리, 부누를 출전시켰고 후벵 네베스는 벤치에서 시작을 알리고 있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미트로비치는 자신의 피지컬을 이용해 기회를 만들라고 했으며 9분 오른쪽에서 살렘 알 다우사리가 시도한 중앙 패스를 말콤이 그대로 슈팅으로 이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하게 된다.

 

다마크는 빠른 압박으로 알 힐랄를 위협하기 시작했으며 하나씩 기회를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알 힐랄은 다마크의 공격에 점점 흔들리기 시작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전반전을 마무리 하게 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네이마르 좀처럼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반면 다마크는 빠르고 날카로운 패스를 시도했지만 좀처럼 동료 선수에게 공을 전달하지 못했다.

알 힐랄은 역습 상황에서도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미트로비치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고 68분 다마크의 프리킥 찬스에서 니콜라에 스탄치우가 시도한 슈팅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동점골을 기록하게 된다.

 

알 힐랄은 연이어 공격을 시도하지만 네이마르, 미트로비치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으며 스탄치우는 동점골의 자극받아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게 된다.

 

다마크는 연이어 공격을 퍼부었고 알 힐랄은 움직임이 없는 안일한 수비력을 보여주기 시작한 가운데 다마크는 공을 빼앗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부누에게 막히거나 골대를 벗어났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며 알 힐랄은 승점 1점을 가져가버린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다마크에게 승리하지 못해 1위인 알 이티하드와 격차가 벌어지게 된다.

 

미트로비치는 5.9점의 경기 최하 평점을 기록했으며 네이마르는 6.3점을 기록한 가운데 득점을 성공한 말콤은 8.1점으로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알 힐랄은 다마크보다 뛰지 않아 이러한 결과를 맞이한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다마크를 향한 방심으로 인해 경기에서 리드를 가져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