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나폴리 감독직에 관심없는 콘테 "가족들과 함께 시간 보낼 것이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13. 16:46

본문

ⓒ 연합뉴스

토트넘 감독직을 떠난 이후 여전히 야인 신세인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에서 기대 이상의 지휘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그는 기자회견에서 선수들과 구단을 비난한 뒤 이탈리아로 떠나 런던으로 복귀하지 않았다.

 

이러한 태도로 인해 토트넘은 그와 작별을 선택했고 작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토트넘으로 돌아오지 않은 강경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당시 많은 언론 매체들은 콘테 감독을 비난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구단들은 콘테 감독 선임에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 구단들은 콘테 감독 선임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최근 AS로마, 나폴리가 콘테 감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여기서 유독 부진을 겪고 있는 루디(뤼디) 가르시아 체제의 나폴리가 콘테 선임에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었고 구단주는 루디 가르시아를 신임한다고 했지만 콘테와 구체적인 이야기를 주고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콘테 감독이 나폴리로부터 연봉 114억의 3년 계약을 제안 받았다"라고 보도했으며 콘테는 이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콘테 감독은 나폴리의 감독직에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매체에서는 "콘테가 실패를 두려워한다"라고 보도하며 토트넘 감독직 이후 실패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콘테 감독은 구단주의 지원, 현재 전력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과거 토트넘에서도 이러한 상황에서 실패를 경험해 봤기에 나폴리 감독직에 관심을 외면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시즌 중 부임하는 것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그는 나폴리에서 카를로 안첼로티와 같은 명장도 실패를 경험한 것을 지켜봤기에 나폴리 감독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무엇보다 자신이 요구하는 조건을 구단 측이 수용할 지 의심하고 있었고 복합적으로 나폴리는 콘테 감독의 기준에 미치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여러 조건으로 나폴리를 살펴봤을 때 콘테가 요구하는 조건들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무엇보다 자신은 현재 감독으로써 복귀에 대해 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 같았다.

 

만약 콘테가 감독으로 복귀할 타이밍은 새 시즌이 시작하기 전으로 추정되고 있었으며 그는 23-24시즌이 끝나야 감독 복귀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결국 나폴리는 우승 청부사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를 잊어야 했으며 콘테는 나폴리보다 유벤투스 감독직 복귀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최근 유벤투스 구단주인 아넬리 가문의 인수 100주년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속적으로 유벤투스와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콘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 동안 콘테 감독의 나폴리 부임설에 많은 축구 팬들은 관심을 가졌지만 결국 무산되며 콘테의 감독 복귀는 다음이 되서야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과연 나폴리가 콘테가 아닌 어떠한 감독을 눈독 들일 지 지켜봐야 했으며 한 동안 나폴리가 어떠한 경기 성적을 거둘 지 지켜봐야 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