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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분데스리가 12Round] "김민재 한계 봉착?" 바이에른 뮌헨, 쾰른에게 1-0 승리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3. 11. 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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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리그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A매치 기간이 종료된 뒤 다시 재개되는 리그 일정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상승세를 이어갈 지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치 공식처럼 쾰른에게 승리를 거두며 여전히 연승을 이어가게 되었고 김민재는 여전히 출전하며 이제는 몸상태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쾰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빈 슈바베

DF - 루카 킬리안, 티모 휘버스, 율리안 샤보트

MF - 라스무스 카르스텐센, 데얀 류비치치, 에릭 마르텔, 린톤 마이나

FW - 얀 틸만, 데이비 젤케, 플로리안 카인츠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추포 모팅이 선발로 출전하게 되었다.

 

GK - 마누엘 노이어

DF - 콘라트 라이머,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 누사이르 마즈라위

MF - 요주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MF - 리로이 자네, 에릭 막심 추포-모팅, 킹슬리 코망

FW - 해리 케인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오른쪽 측면에서 라이머의 중앙 패스, 추포 모팅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분 왼쪽에서 자네의 중앙 패스, 하지만 수비가 태클로 걷어낸다.

 

20분 추포 모팅이 공을 접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흘러나온 공을 케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22분 키미히의 전진 패스, 자네의 패스를 받은 추포 모팅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바베가 선방해낸다.

 

28분 추포 모팅의 패스를 받은 자네가 슈팅 타이밍을 놓치고 31분 카인츠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노이어아 공을 잡아낸다.

 

41분 코망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바베가 선방해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67분 자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74분 코망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슈바베가 공을 잡아낸다.

 

77분 왼쪽에서 코망의 크로스, 자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8분 바이에른 뮌헨의 코너킥 상황에서 코망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슈바베가 선방해낸다.

 

85분 김민재의 패스 미스, 노이어가 어렵게 걷어내고 경기가 종료되며 1-0으로 승리를 거두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지구 반바퀴 돌았던 김민재-

토마스 투헬 감독은 A매치 기간이 끝난 뒤 곧바로 쾰른 원정을 떠나는 일정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선수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곤하다, 특히 김민재는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지금 어딨는 지 모를 정도다"라고 말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은 원정 경기에 있어 전날 도착해 경기를 준비하는 일반적인 절차가 아닌 경기 당일에 도착해 경기를 치루는 일정을 바꿨으며 선수들의 휴식을 어떻게든 모색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김민재는 비행기를 타고 2000km를 넘게 이동했고 지구 한 바퀴가 4000km라는 점에서 김민재는 국가대표부터 클럽까지 억센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이러한 부담과 피로는 쾰른전에서 패스 미스로 이어지기도 하였으며 김민재는 헤딩 경합 중 착지하는 과정에서 허리로 떨어지며 고통을 호소했다.

 

경기는 잠시 중단되고 김민재의 몸 상태가 걱정되었지만 투헬 감독은 교체가 아닌 여전히 경기 강행을 선택했다.

 

중앙 수비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김민재의 교체는 상당히 타격이 크다는 점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교체를 진행하지 않았다.

 

결국 케인의 득점으로 어려운 승리를 거둔 바이에른 뮌헨이었으며 이들은 여러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정확도가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쾰른은 6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21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7대3으로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0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바이에른 뮌헨은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7.9점으로 코망이 선정되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대부분 7점의 평균 평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6.2점으로 린톤 마이나였으며 김민재는 7.6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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