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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테르지치 체제 신뢰하며 쿠데타 주도한 로이스 방출 할 수 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3. 12. 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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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2012년부터 도르트문트를 지켜냈던 레전드 마르코 로이스, 도르트문트에서 전성기를 맞이한 선수들은 모두 구단을 떠났지만 로이스만큼은 구단을 떠나지 않고 있었다.

 

이러한 그는 구단의 상징이 되었고 구단의 주장으로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된 가운데 얼마 전부터 에딘 테르지치 체제에 잡음이 들려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보드진 내 불화에 이어 주장인 마르코 로이스가 선수들과 함께 테르지치 체제에 불만을 가지기 시작했고 사실상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테르지치 감독이 경질 될 것을 예상했지만 한스 요아힘 바츠케 회장이 사태를 진압하며 테르지치 체제를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로이스는 팬들에게 2024년 부활을 알리는 메세지를 남겼지만 구단이 테르지치의 손을 들어주자 비난의 화살은 로이스에게 향하게 되었다.

상황은 오히려 악화되며 테르지치와 로이스의 관계는 완전히 금이가버렸고 두 사람은 어색한 사이에 놓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독일 매체에서는 "테르지치는 마인츠와 경기에서 로이스를 벤치에 남기며 쿠데타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로이스는 백업 선수가 되거나 관중석으로 추방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결국 구단의 1명의 레전드는 쿠데타 실패로 인해 팀을 떠날 위기에 처해지고 말았다. 로이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테르지치 감독이 로이스와 동행을 원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도르트문트는 이적료를 받기 위해 눈에 가시가 되어버린 로이스를 처분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그는 앞으로 경기장에 모습을 비출 지 의심이 되는 상황이었다.

 

도르트문트에서 은퇴할 것 같던 로이스였지만 불명예스럽게 도르트문트를 떠날 수도 있었다.

 

과연 로이스가 테르지치 감독과 관계를 개선할 지 주목이 되는 가운데 축구 팬들은 로이스의 거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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