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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주요 선수들, 잉글랜드 국대 아닌 스코틀랜드 국대 선택할 수 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3. 12. 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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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유로 2024가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많은 선수들은 국제 대회에서 뛰기 위해 소속된 구단에서 맹활약을 펼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부으고 있었다.

 

"축구 종가"라고 불리는 잉글랜드 출신의 선수들 역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선택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뉴캐슬 소속의 잉글랜드 국적의 선수 3명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택을 원하고 있었다.

 

그 선수는 하비 반스, 앤서니 고든, 티노 리브라멘토였다. 하비 반스는 이전부터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선택받지 못하자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선택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고 앤서니 고든, 티노 리브라멘토까지 이 고민을 하게 되었다.

 

공교롭게 뉴캐슬 소속 3명의 선수가 이러한 상황에 처했으며 이들이 스코틀랜드 국대를 고민하는 이유는 과거 오랜 기간 뉴캐슬 소속이었던 존 카버의 존재가 컸다.

 

그는 뉴캐슬 유스 출신으로 현역 시절 뉴캐슬에 활동한 적은 없었지만 은퇴 이후 뉴캐슬의 수석 코치, 감독 대행직을 수행한 적이 있었다.

 

존 카버는 뉴캐슬에서 유스 경력을 포함해 약 13년 동안 머문 인물이었으며 잉글랜드의 국적인 그는 현재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수석 코치로 활동하고 있었다.

 

잉글랜드 국적의 하비 반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선수 될 수 있다?

잉글랜드 출신의 윙어 하비 반스, 여우 군단 레스터 시티의 유스 출신이었던 그는 임대 생활을 통해 발전에 성공했고 레스터 시티에서 전성기를 맞이하며 구단의 에이스가 되었다. 하지만 22-23

fukkifootball.tistory.com

과거 뉴캐슬과 연을 이용해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 선수들의 합류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카버는 "리브라멘토, 고든, 반스 3명을 스코틀랜드로 데려올 수 있다, 선수들이 원한다면 언제든 환영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직접적인 발언으로 인해 잉글랜드 축구 팬들은 깜짝 놀라기 시작했으며 서둘러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들을 국대에 승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포지션 중 윙어만큼은 포화 상태였다. 마커스 래시포드, 필 포든, 잭 그릴리쉬 등 여러 선수들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특히 하비 반스와 앤서니 고든의 합류가 가능할지 의문이었다.

 

오른쪽 풀백인 리브라멘토 역시 가능성은 낮았다. 팀 내의 주장인 키어런 트리피어가 오른쪽 풀백을 사수하고 있었고 그가 아니더라도 리스 제임스, 알렉산더 아놀드와 같은 선수들이 있어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어린 리브라멘토에게 큰 욕심을 가질 이유는 존재하지 않았다.

 

존 카버는 이들의 합류를 바라고 있었지만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현재 뉴캐슬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며 충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코틀랜드는 유로 2024에서 모습을 비추는 만큼 이들의 선택이 주목되는 가운데 조만간 이들이 스코틀랜드의 국가대표를 선택했다는 오피셜이 전해질 지 주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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