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이나은, 이강인과 열애설 소식에 "지인 사이"로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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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 이어 대한민국 축구를 책임질 선수로 지목되고 있는 이강인, 유년 시절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로 활동해 데뷔까지 이뤄낸 그는 발렌시아의 최고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마요르카를 거쳐 현재 프랑스 명문 PSG(파리생제르맹)에서 활동 중이었다.

 

킬리안 음바페,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수들과 함께하고 있는 그는 PSG에서도 중요한 선수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그에게 열애설이 전해지며 한국 축구 팬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었다.

 

이강인의 열애설 주인공은 여자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었다. 취재진은 지난해 취재 중 이강인의 데이트 사실을 목격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나은은 대표팀 숙소에 찾아왔고 이강인이 이나은의 차량과 자택에서 데이트를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이어 지난 대한민국과 싱가로프전이 끝난 뒤 이나은의 자택에서 같이 외출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는 소식을 보도했으며 이 둘은 주차장에서 시간을 가졌고 다정한 인사를 나누고 헤어지는 모습도 포착되었다고 전해져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들은 데이트 과정에서 모자와 안경을 착용해 자신의 모습을 가리며 여러 차례 만남을 가졌고 이강인은 이나은과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사 오는 모습까지 전해지며 이들의 열애설에 더욱 무게를 싣고 있었다.

하지만 이나은 측 소속사와 인터뷰를 나눈 취재진은 "지인이다"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언급했으며 이나은 측은 한국 국가대표 경기 티켓을 받기 위해 이강인과 만남을 가진 것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과거 이강인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언급한 바가 있었으며 이 시선은 자연스레 이나은에게 향하고 말았다.

 

한 편 많은 사람들은 두 사람의 관계가 아직가지 연인이 아닌 단순한 지인 사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 연인 사이로 발전될 수 있다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존재하고 있었다.

 

한 때 이나은은 아이린에 이은 광고계 슈퍼스타 중 한 명으로 인성 논란으로 인해 오랜 기간 팬들 앞에서 모습을 감췄었다.

 

하지만 이강인의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었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많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