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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영입 외치는 포체티노, 첼시 구단주는 오타니 쇼헤이로 인해 야구에 집중한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3. 12. 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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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첼시의 추락은 어디까지일까? 최근 3경기에서 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첼시는 리그 12위까지 기록하며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었다.

 

이제 포체티노 감독은 팬들의 신뢰를 잃어버렸고 그는 "포재앙"이라고 불리며 자질이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최근 포체티노 감독은 득점이 터지지 않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니콜라 잭슨이 지속적으로 단독 찬스를 놓치는 것에 대해 경고를 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은 터지지 않고 있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에버튼 전이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다음 이적시장에서 개선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하며 선수 영입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년 동안 1조를 넘게 쓴 첼시에게 포체티노 감독은 계속해서 영입을 요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전 토드 보엘리(볼리) 구단주는 첼시를 인수 후 막대한 이적료로 선수를 영입하기 시작했고 연이은 하이재킹을 통해 각 리그와 나라의 유망주들을 한 명씩 영입하기 시작했다.

 

구단주는 세대 교체를 통해 새로운 첼시를 만들기 시작했고 야구와 같은 장기 계약을 축구 선수들에게 제안하며 말 그대로 어처구니 없는 영입 방식을 보여주고 있었다.

선수단은 늘어나지만 판매에는 소극적인 첼시를 포체티노가 맡게 된 가운데 그레이엄 포터에 이어 포체티노도 첼시의 심폐소생술이 실패하고 있는 것 같았다.

 

결국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도 축구 사업에 잠시 손을 뗄 전망이었다. 많은 투자에도 축구 사업을 기대 이상의 결과로 만들지 못하자 그는 애초 MLB 야구 구단인 LA 다저스의 운영에 더욱 관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최근 토드 보엘리의 구단인 LA 다저스는 현 MLB 최고의 일본 슈퍼스타인 오타니 쇼헤이를 영입했고 전 세계 스포츠 역사상 최고 금액인 9240억의 계약에 성공했다.

 

이러한 토드 보엘리는 잠시 첼시를 떠나 야구와 농구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었으며 앞으로 잠시 축구가 아닌 야구와 농구에 많은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결국 포체티노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선수의 영입에 성공할 지 의문이었다. 구단주는 영국을 떠나 미국으로 향했고 포체티노 감독은 대형 슈퍼스타의 합류를 원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과연 첼시가 부활할 지 의문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점점 선수들과 경기에 실망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과연 겨울 이적시장에서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아니면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 될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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