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바르셀로나 유스로 시작해 지로나에서 스페인 라리가 데뷔에 성공한 백승호, 당시 지로나가 강등이 확정되며 백승호의 이적설이 무성했던 가운데 그는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 다양한 구단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다.
당시 백승호는 지로나에서 잔류해 주전 경쟁에 아닌 이적을 고려하고 있었으며 그는 독일 2부 리그에 소속되어 있던 다름슈타트로 이적을 선택하게 된다.
스페인에 이어 독일에 진출한 백승호는 다름슈타트의 승격에 보탬이 될 줄 알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2시즌 만에 K리그 복귀를 추진하게 된다.
당시 백승호는 과거 유스 시절 수원 삼성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던 만큼 수원 삼성과 합의서를 작성한 내용이 있었고 백승호는 전북 현대와 접촉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결국 백승호는 전북 현대 모터스와 계약을 체결하며 3시즌을 보내게 되었고 그는 결국 계약 만료가 될 예정으로 현재 유럽 복귀설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얼마 전부터 중국 매체에서는 "백승호가 산둥 타이산으로 이적할 것이다"라는 보도를 하기 시작했고 독일 다름슈타트 복귀, 마인츠 이적 등 다양한 구단들이 다시 한번 백승호 영입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근 잉글랜드 2부 리그인 챔피언십(EFL) 버밍엄 시티가 백승호와 접촉했다고 보도되었으며 선수와 구단 측은 논의를 마쳐 입단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빠르게 전해졌다.
백승호의 잉글랜드 진출에 대해 한국 축구 팬들은 주목하기 시작했고 백승호는 다시 유럽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지기 시작했다.
매체에서는 겨울 이적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아 빠르게 차기 행선지에 대해 결정을 해야 했고 그 구단이 버밍엄 시티가 되었다고 알렸으며 프랑스, 독일 등 다양한 구단들의 제안도 기다리고 있었지만 좀처럼 나지 않은 속도에 적극성을 보여준 구단을 선택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현재 한국 내에서 백승호의 유럽 복귀는 큰 관심을 받고 있었으며 버밍엄 시티는 과거 EPL에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고 무엇보다 주드 벨링엄의 유스 구단이자 친정팀이기도 했다.
또 얼마 전 웨인 루니가 지휘했던 구단이기도 한 버밍엄 시티였으며 만약 백승호가 버밍엄 시티로 합류할 경우 구단 내 최초 한국인이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백승호의 버밍엄 시티 이적에 대해 진전이 계속될지 지켜봐야 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도 백승호의 합류를 원하고 있었고 이달 FA선수가 된다는 점에서 백승호는 현재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계속해서 받고 있었다.
과연 백승호가 새로운 오피셜을 어느 구단에서 결정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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