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에서 경질당한 위르겐 클린스만, 클린스만의 경질은 예상된 바였으며 클린스만의 경질보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당시부터 "무전술"이라고 불리며 그가 거쳤던 커리어에서 감독 생활에 대해 많은 우려를 낳은 가운데 한국에서도 같은 현상이 반복되어 한국 축구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대한축구협회 측은 클린스만의 대체자로 국내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알린 가운데 현 분위기에 어떠한 감독이 부임할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홍명보, 김기동 등 K리그의 감독들이 언급되는 상황이었지만 갑작스레 스티브 브루스라는 잉글랜드 출신의 감독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이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에 의하면 "스티브 브루스가 한국 국가대표 감독직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하기 시작했다.
잉글랜드 출신의 스티브 브루스는 현역 시절부터 감독 시절까지 모두 잉글랜드에서만 활동한 인물이었다.
그는 감독으로 12개의 구단을 지휘한 이력이 있었으며 이 중 크리스탈 팰리스, 선덜랜드, 아스톤 빌라, 뉴캐슬 등 PL의 중하위권 구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감독이었다.
2022년 웨스트브롬위치(WBA)를 마지막으로 휴식을 가지고 있는 브루스 감독이었으며 그는 잉글랜드를 벗어나는 것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그에게 한국은 매력적인 차기 행선지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었다.
그는 잉글랜드에서 1019경기를 소화한 감독이었으며 위건 감독 시절 조원희를 영입했고 뉴캐슬에서는 기성용과 함께하며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존재하는 브루스 감독이었다.
잉글랜드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이 한국 축구에 접목하는 것에 대해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축구협회 측은 브루스 감독에 대한 움직임은 보여주지 않고 있었다.
브루스 감독은 오직 한국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으며 한동안 대화를 가지며 자신의 차기 행선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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