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3-24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스널, 포르투에게 1-0 패배, 4강 진출 적신호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4. 2. 22. 13:23

본문

14년 만에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는 아스널, 챔피언스리그에 터줏대감이 되기 위해 이번 챔스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하는 가운데 이들은 최근 리그에서 연승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며 포르투를 만나게 되었다.

 

포르투갈의 강호인 FC포르투전에서 어떠한 경기력을 보여줄지 큰 기대를 받고 있던 가운데 아스널은 1-0으로 패배하며 8강 진출에 적신호를 키게 되었다.

 

포르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디오구 코스타

DF - 주앙 마리우, 오타비우, 페페, 웬델

MF - 니코 곤살레스, 알란 바렐라

MF - 프란시소코 콘세이상, 페페, 갈레누

FW - 에바니우손

 

아스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제주스의 부상으로 하베르츠가 출전했다.

 

GK - 다비드 라야

DF - 벤 화이트,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야쿠프 키비오르

MF - 마르틴 외데고르, 데클란 라이스, 레안드로 트로사르

FW -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21분 오른쪽에서 콘세이상의 낮은 크로스, 흘러나온 공을 갈레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또 다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3분 트로사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5분 아스널의 코너킥 크로스, 살리바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8분 외데고르가 공을 빼앗기고 니코 곤살레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0분 오른쪽에서 에비니우손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야가 선방해내고 46분 아스널의 코너킥 크로스, 하베르츠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6분 아스널의 코너킥 크로스, 트로사르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7분 오른쪽에서 콘세이상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키비오르가 저지하며 옐로 카드를 받고 만다.

 

63분 왼쪽에서 마르티넬리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66분 포르투의 역습 찬스, 갈레누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살리바에게 막히고 만다.

 

67분 오른쪽에서 페페의 중앙 침투 후 패스, 에바니우손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74분 아스널이 트로사르와 조르지뉴를 교체하고 81분 포르투는 곤살레스와 하이메를 교체한다.

 

83분 오른쪽에서 콘세이상의 크로스, 라야가 공을 잡아내고 92분 아스널의 프리킥 크로스, 마갈량이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4분 갈레누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며 추가 시간에 극적인 득점에 성공하는 포르투였다.

포르투에게 밀린 아스널

공격에 있어 아스널은 포르투에게 밀렸다. 제주스의 부상으로 하베르츠를 투입했던 아스널이었지만 오히려 포르투가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많은 선수를 공격 가담 역할을 부여했고 넓고 빠른 플레이를 보여주며 아스널의 선수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니코 곤살레스, 페페, 콘세이상 등 여러 선수들이 측면에서 빠르게 그리고 유연한 드리블과 개인기를 통해 연계 플레이를 진행하였고 역습과 스피드에 있어 이들을 막기 바쁜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의 선수들 중 수비에 가담하는 데클란 라이스만 존재감을 보여준 가운데 아스널의 공격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이들은 제대로 된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며 경기 종료 직전 갈레누의 중거리 득점으로 무너진 가운데 현 전력으로 2차전에서 포르투에게 승리를 거둘지 의문인 아스널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포르투는 8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아스널은 7번의 슈팅 중 단 1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햇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아스널이 우위를 점했지만 공격에 있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는 36번의 파울이 선언되었으며 포르투는 2장의 옐로 카드, 아스널은 3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의 POTM은 결승골의 주인공 포르투의 갈레누로 선정되었으며 갈레누는 6.6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최고 평점은 7.4점을 기록한 오타비우와 웬델이었으며 최하 평점은 6.3점으로 마르티넬리와 키비오르가 선정되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