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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힐랄에서 5경기만 소화한 네이마르, 계약 만료되는 2025년 산투스 복귀 추진한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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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힐랄 홈페이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축구를 빛나게 만들 것 같았던 슈퍼 스타 네이마르.

 

호나우두, 카카, 호나우지뉴가 떠난 뒤 브라질의 축구 스타 계보를 이을 네이마르였으며 그는 여전히 브라질 국가대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주축 선수라고 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그는 10월경 십자 인대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되었고 알 힐랄 이적 후 얼마 뒤 얻게 된 치명적 부상으로 인해 알 힐랄 측은 곤란에 처하고 말았다.

 

이들은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높은 주급, 1315억의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네이마르는 알 힐랄 유니폼을 입고 단 5경기만을 소화한 상태였다.

 

그의 복귀는 아직까지 예상이 어려운 가운데 졸지에 사우디아라비아의 SNS 스타가 되어버린 네이마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브라질 매체에서 "최근 네이마르는 브라질에 돌아와 산투스의 경기를 관람했고 라커룸에 가서 선수들에게 2025년 산투스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네이마르는 파우메이라스와 산투스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브라질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고 네이마르는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산투스 경기장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문제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이야기였다. 네이마르는 알 힐랄과 2025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었고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지만 네이마르가 이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네이마르는 짧은 사우디아라비아 생활을 마친 뒤 곧바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그는 알 힐랄의 최악의 영입이 될 수 있었다.

 

알 힐랄은 네이마르 없이 28연승을 기록하며 현재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었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서도 4강에 진출하며 좋은 분위기를 연이어 이어나가고 있었다.

 

네이마르의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은 알 힐랄은 네이마르와 작별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현재 알 힐랄의 감독인 조르제 제수스는 네이마르를 선수 단에서 제외한 뒤 외국인 왼쪽 풀백의 영입을 요청한 바가 있었다.

 

네이마르가 부상에서 복귀해도 알 힐랄의 외국인 쿼터자리는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었으며 알 힐랄은 계약 만료가 되기 전 네이마르에 대한 거래를 시도할 수도 있었다.

 

여기에 더해 산투스의 회장은 "네이마르와 대화를 나눴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잘 마무리하고 잘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하며 네이마르의 산투스 복귀에 힘을 실었다.

 

네이마르는 커리어의 마지막 구단으로 산투스를 선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과연 네이마르가 산투스로 복귀할지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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