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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끝으로 풀럼과 계약 만료되는 토신 아다라비오요, 많은 구단들의 관심 받고 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4. 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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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풀럼의 주전 수비수 토신 아다라비오요, 잉글랜드 출신인 그는 맨시티 유스 출신으로 2020년 풀럼으로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풀럼에서 주전 선수가 되어버린 그는 196cm라는 큰 신장을 이용해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점했고 몸싸움도 잘해 리그에서 주목받는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대처 능력이나 패스가 단점으로 인지되고 있었지만 수비 능력만큼은 확실한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풀럼과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불과 얼마 전까지 아다라비오요는 토트넘의 큰 관심을 받았지만 토트넘이 제노아에서 라두 드라구신을 영입하며 아다라비오요의 영입은 없던 일이 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영국 매체는 "토트넘이 아다라비오요의 FA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토트넘은 여전히 수비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토트넘은 EPL 구단의 주전 수비수를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계획이었다. 드라구신을 영입한 이들이었지만 미키 판 더 펜의 부상 시 드라구신이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여기에 더해 수비층을 더욱 두텁게 할라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었다.

만약 토트넘이 아다라비오요의 영입에 성공할 경우 매우 합리적인 영입에 성공할 수 있는 가운데 토트넘 외에도 리버풀, 맨유, AC밀란 등 여러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

 

리버풀의 경우 조엘 마팁과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는 면에서 아다라비오요는 리버풀의 수비층을 채울 수 있는 선수가 될 예정이었다.

 

AC밀란 역시 노장인 시몬 키예르가 떠날 예정이라는 점에서 피카요 토모리, 말릭 치아우, 피에르 칼룰루 말고 적당한 수비수가 없다는 면에서 이적료 0원인 아다라비오요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유스 시절부터 잉글랜드에 머물던 아다라비오요의 차기 행선지는 해외가 아닌 본인의 자국인 잉글랜드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더 큰 구단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풀럼의 반 다이크라고 불리던 그의 차기 행선지는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위에 언급한 구단 외로 웨스트햄, AS모나코, 인터밀란 등 많은 구단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다라비오요의 영입이었으며 그는 개인 조건을 보고 자신이 뛸 구단을 결정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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