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세비야의 핵심 수비수였으며 2022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쥘 쿤데, 당시 그는 첼시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었지만 바르셀로나 이적에 열망하며 결국 바르셀로나로 합류하게 되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수비벽을 만들어줄 핵심 선수로 지목되고 있었지만 그는 중앙 수비수가 아닌 오른쪽 풀백으로 활동하며 만족스러운 바르셀로나 생활을 즐기지 못했다.
그는 자신을 중앙이 아닌 오른쪽에 배치한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에게 불만이 존재했고 결국 쿤데는 이적을 선택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쿤데 영입에 대한 접근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PSG가 쿤데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에 의하면 "PSG가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쥘 쿤데와 엑토르 포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하게 된다.
엑토르 포트는 17세로 지난해 콜업되어 벤치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오른쪽 풀백이었으며 그는 왼쪽까지 소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능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선수는 라리가에서 연이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쥘 쿤데였다. 현재 PSG는 다닐루 페레이라와 루카스 베랄두를 출전시키고 있었고 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르퀴뇨스 등 여러 수비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수비적으로 보완할 점이 많은 PSG였다.
무엇보다 수비수들의 부상과 기복으로 인해 좀처럼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쿤데는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빠른 스피드를 보유해 상대편 역습 시 취약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고 이들은 노르디 무키엘레를 판매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쿤데로 대체해 탄탄한 수비층을 기대하고 있었다.
PSG는 아슈라프 하키미를 보유하고 있다는 면에서 쿤테가 PSG 합류 시 오른쪽 풀백으로 활동할 일은 극히 드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역시 쿤데를 판매할 의지가 크다는 점에서 쿤데의 이적설은 더욱 화제가 되고 있었다.
우선 바르셀로나 입장은 이렇다. 이들은 유망한 엑토르 포트는 판매하지 않을 계획이지만 재정적 어려움을 쿤데의 이적료로 대체할 의향이 크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전부터 여러 구단과 연결되던 쥘 쿤데였으며 맨유, 첼시에 이어 PSG까지 쿤데의 영입에 나서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쿤데의 이적 가능성은 점점 상승하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쿤데의 영입 당시 약 660억의 이적료를 지불했으며 이들은 더 높은 금액으로 쿤데 매각을 원하고 있었다.
바이아웃 금액만 무려 1조 4400억을 자랑하는 쿤데였지만 바르셀로나는 8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과연 PSG가 쿤데의 영입에 대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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