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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유럽 복귀해 5대 리그 득점왕 도전?!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에게 영입 요청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5. 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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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

사우디아라비아 축구의 최고의 에이스로 지목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과거 스포르팅에서 시작해 맨유, 레알마드리드,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그는 현재 알 나스르에서 여전히 건재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의 대표적인 아이콘이 되어버린 호날두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에서 득점왕에 등극하며 세계 축구 역사상 4개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로 등극했다.

 

호날두의 알 나스르는 리그 2위로 23-24시즌을 마친 가운데 호날두는 우승에 실패했지만 축구계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며 "호날두가 호날두 해버렸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였다.

 

과거 맨유, 레알마드리드, 유벤투스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던 그는 유럽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득점왕이 되며 그의 축구는 대륙을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을 입증했다.

 

3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골 결정력에 있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호날두는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 레버쿠젠의 이적설이 언급되며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여러 축구 매체에서는 "레버쿠젠이 호날두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호날두의 유럽 복귀에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더 나아가 그가 독일에서 득점왕 기록을 이어가 5대 리그 득점왕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하기 시작했다.

 

매체는 "사비 알론소 감독이 구단에게 호날두의 영입을 직접 요청했다"라고 보도했고 과거 레알마드리드에서 선수로 함께 활동했던 둘은 감독과 제자의 관계로 레버쿠젠에서 재회할 가능성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전부터 알론소 감독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호날두를 여러차례 언급했고 과거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동할 당시 호날두에게 분데스리가에서 함께 활동하자는 이야기도 했었다고 언급했었다.

 

알론소 감독은 과거 동료로 함께 활동했던 호날두의 능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이러한 호날두를 레버쿠젠에 합류해 레버쿠젠의 공격력을 더욱 끌어올릴 생각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레버쿠젠 공격에는 빅터 보니페이스, 파트리크 시크(쉬크)가 존재했지만 이들의 부상과 기복 있는 플레이로 인해 레버쿠젠에게 공격 보강은 필수적이었다.

 

이 부족함을 호날두로 대체하고 싶은 알론소 감독이었으며 호날두 역시 유럽 복귀 제안에 상당히 흔들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지만 문제는 그의 연봉과 계약 기간이었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2025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약 260억의 이적료가 책정되고 있었다. 하지만 호날두는 많은 나이와 높은 주급이 발목을 잡고 있었다.

 

호날두는 최소 연봉만 2700억으로 알려졌으며 주급만 50억 이상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구단 내 최고 주급자인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1억 6534만 원을 받고 있다는 면에서 호날두는 엄청난 주급 삭감을 감당해야 했다.

 

무엇보다 과거 호날두는 41세까지 현역으로 활동할 생각을 밝히며 2년 이상의 계약 체결 역시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점에서 호날두의 레버쿠젠 합류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도 호날두는 유럽 복귀가 아닌 알 나스르 잔류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호날두의 목표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진출이며 그는 알 나스르에서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유지해 월드컵 진출을 준비하고 있고 결국 알 나스르와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과연 레버쿠젠이 리그 우승을 가져다 준 알론소 감독의 소망대로 호날두 영입을 시도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호날두 역시 레버쿠젠의 관심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 큰 주목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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