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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이적 앞둔 음바페 "이탈리아로 가면 AC밀란으로 갈 것, 어렸을 때부터 밀란의 팬이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4. 5. 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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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된 킬리안 음바페, 음바페는 PSG에서 마지막을 발표하며 다음 시즌 파리생제르맹의 유니폼이 아닌 다른 구단의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었다.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로 레알마드리드가 유력한 가운데 오래전부터 음바페의 영입을 노렸던 레알마드리드는 드디어 음바페와 함께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마드리드는 도르트문트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마친 뒤 음바페의 오피셜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많은 축구 팬들은 음바페의 레알마드리드 이적 오피셜을 기대하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 이탈리아 매체,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음바페가 AC밀란에 대해 언급했다"라며 충격적인 소식을 언급하게 된다.

 

음바페는 "이탈리아 축구?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언젠가 이탈리아로 가게 된다면 AC밀란으로 갈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빅 팬이었고 세리에 A를 보며 자랐다, 매주 밀란의 경기를 챙겨봤고 가족들 모두 밀란의 팬이다"라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음바페의 AC밀란의 발언에 AC밀란 팬들은 혹시나 음바페가 레알마드리드가 아닌 AC밀란 이적을 선택하길 바라고 있었다.

 

2022년 음바페는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레알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했지만 프랑스 리그 1 마지막 경기에서 재계약을 체결하며 레알마드리드의 뒤통수를 친 사건이 있었다.

 

당시 분노한 레알마드리드는 앞으로 음바페를 영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음바페 영입 실패에 좌절했던 가운데 다시 한번 음바페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자 이들은 태도를 바꿔 이번만큼 영입을 성공시킬라고 했다.

 

하지만 음바페의 AC밀란 합류는 그의 레알마드리드 생활이 끝나고 나서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현재 음바페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거주할 집을 찾고 있었고 가레스 베일이 거주했던 대저택을 매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레스 베일은 레알마드리드를 떠난 뒤 여전히 마드리드에 집을 보유하고 있었고 베일은 자신의 집을 192억으로 책정하며 구매자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집을 찾는 음바페는 베일에게 집에 대한 문의를 하자 베일은 가격을 할인해 162억으로 판매하기로 결정했고 결국 음바페는 베일이 거주했던 대저택에서 머물 예정이었다.

 

AC밀란 팬들에게 있어 음바페의 합류는 몇 년 뒤의 미래를 기대해야 했으며 그의 레알마드리드 오피셜을 기다려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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