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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대체자로 셀틱 이적했던 오현규, 로저스 체제에서 잊혀져 방출 당할 위기에 놓였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5. 3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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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2023년 수원 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인 셀틱으로 이적하게 된 대한민국 공격수 오현규, 과거 기성용, 차두리에 이은 3번째 한국 선수였으며 자연스레 유럽 진출에 성공한 오현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애초 셀틱은 오현규가 아닌 조규성을 영입할 계획이었지만 영입이 불발되며 이들은 한국 내 또 다른 공격수 오현규에게 시선을 돌린 것이다.

 

오현규는 현 토트넘의 감독이자 전 셀틱 감독이었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했고 현재 브랜든 로저스 감독 밑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던 가운데 권현규는 셀틱의 방출 대상자로 지정되어 여름 이적시장에서 셀틱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기 시작했다.

 

스코틀랜드 매체에 의하면 셀틱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스쿼드를 개편할 생각이며 이로 인해 오현규는 방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오현규는 이번 시즌 3번의 선발 출전 밖에 하지 못했고 풀타임으로 뛴 경기는 고작 2경기가 전부였다.

 

특히 2024년에 들어 30분 이상 뛴 경기가 없었으며 그는 백업 선수의 신분으로 팀에서 활동하고 있었지만 너무나도 적은 출전 시간을 보여주고 있었다.

 

오현규는 셀틱의 주전 공격수인 일본 출신 후루하시 쿄고에게 완벽히 밀리고 말았다. 후루하시 쿄고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으로 합류할 당시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 있는 셀틱 선수로 언급되던 선수였으며 오현규는 후루하시를 넘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있었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으로 바뀐 뒤 아담 이다라는 장신의 공격수가 합류하며 오현규의 입지는 사라지게 되었고 셀틱은 노리치 시티에서 임대 영입한 아담 이나와 완전 영입 계약을 원하고 있어 오현규의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였다.

 

셀틱은 오현규에 이어 세인트 미렌으로 임대보낸 권혁규까지 판매를 준비하고 있었으며 양현준 역시 입지에 대한 위

가운데 현재 셀틱은 양현준을 제외한 한국 선수들을 매각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셀틱은 리그 3연패를 성공했고 오현규는 셀틱에서 2번째 리그 우승을 경험한 가운데 그러한 팀에서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에 새로운 구단을 찾아 나설 생각이었다.

 

현재 유럽의 다양한 구단들이 오현규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만간 오현규는 다른 구단으로 이적했다는 오피셜로 축구 팬들에게 소식을 전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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