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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페네르바체와 2+1년 계약한 무리뉴 감독, 5만 관중과 함께 성대한 취임식 가졌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6. 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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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네르바체 SNS

AS로마 경질 후 5개월 뒤 튀르키예 페네르바체(페네르바흐체)와 연결되던 "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 감독, 얼마 전 페네르바체는 구단의 차기 회장 선거를 진행했고 전 페네르바체 회장인 아지즈 일디림은 공약으로 무리뉴 선임을 약속하며 무리뉴의 튀르키예행을 기대할 수 있었다.

 

무리뉴의 튀르키예행에 많은 축구 팬들은 웃어넘겼지만 실제로 협상은 이뤄졌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무리뉴 감독은 페네르바체를 언급하며 본인이 직접 페네르바체 감독이 된다는 것을 확정 지었다.

 

무리뉴의 발언 이후 페네르바체는 곧바로 무리뉴 선임 오피셜을 발표한 가운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무리뉴 감독과 2+1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무리뉴의 페네르바체 입성을 정식적으로 알렸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장에서 계약서에 서명하는 성대한 환영식을 가졌고 무리뉴 감독은 "여러분의 꿈은 내 꿈이다, 보통 감독이 승리한 후 큰 사랑을 받는데 나는 처음부터 여러분들에게 이런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여러분은 내 가족이며 이 유니폼은 내 피부와 뼈와 같다"라고 말하며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현 페네르바체 회장인 알리 코치는 "여러분 모두를 대신해 수백만 명의 페네르바체 팬들을 대신해 이 위대함과 독특함, 형언할 수 없는 사랑과 소속감으로 세상을 뒤흔든 무리뉴 감독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갈, 스페인, 잉글랜드, 이탈리아를 이어 튀르키예 리그에 도전을 선택했으며 그의 감독 커리어에서 튀르키예는 5번째 국가가 되어버렸다.

 

무리뉴의 취임식은 5만 관중이 몰리며 페네르바체 역사상 성대한 감독 취임식이 이뤄진 가운데 페네르바체는 쉬페르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갈라타사라이의 기록을 추격하는데 있어 무리뉴 감독은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무리뉴의 존재로 여러 선수들이 페네르바체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페네르바체에 큰 변화가 기대되기 시작했다.

 

3 시즌 째 리그 우승을 하지 못하고 갈라타사라이에게 우승을 빼앗긴 페네르바체는 토트넘을 제외한 구단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무리뉴 효과를 기대해야 했다.

 

무리뉴 선임으로 인해 벌써부터 유럽의 유명 선수들의 페네르바체 이적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특히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로멜루 루카쿠 등 공격수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페네르바체의 여름 이적시장 소식에 대해 귀를 기울어야 했다.

 

페네르바체는 무리뉴와 2년 계약과 1년 옵션을 포함해 그의 징크스를 고려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도 생겨난 가운데 김민재의 친정팀인 페네르바체는 무리뉴 선임이라는 엄청난 결정을 보여주며 축구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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