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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음바페 영입 발표한 레알마드리드, 주급 6억+5년 계약 체결하며 갈락티코 3기 알렸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6. 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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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360

드디어 많은 축구 팬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마드리드 이적이 오피셜로 발표되었다.

 

레알마드리드 홈페이지에서 음바페를 새로운 선수로 소개했으며 5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래전부터 언급되었던 레알마드리드와 음바페의 인연은 2024년, 24-25시즌이 돼서야 이뤄졌다.

 

음바페는 주드 벨링엄과 비슷한 주급인 6억을 수령받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봉 224억, 계약금 2240억의 초대형 계약서에 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레알마드리드에서 등번호 9번을 달고 활동할 예정이었다. PSG에서 7번으로 활동하던 음바페였지만 레알마드리드에서 비니시우스가 7번을 사용하고 있었고 국가대표에서 사용하는 10번은 루카 모드리치가 사용하고 있었다.

 

결국 카림 벤제마 이후 공석이 된 등번호 9번을 음바페가 사용하게 된 가운데 추후 모드리치가 떠날 경우 음바페의 등번호가 바뀔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었다.

 

레알마드리드가 오피셜을 발표하자 음바페는 SNS에서 PSG를 삭제했고 "꿈이 이뤄졌다, 드림 클럽에 합류해 기쁘다, 지금 내가 얼마나 흥분되는지 아무도 이해 못할 것이다, 마드리드 스타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라며 벅찬 소감을 글로 표현했다.

 

23-24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구단인 레알마드리드에게 계속해서 좋은 소식만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축구 팬들은 비니시우스-벨링엄-음바페로 새로운 갈라티코에 흥분하고 있었다.

 

음바페는 레알마드리드 합류를 위해 주급을 대폭 삭감했다. PSG에서 주급 최소 15억에서 20억까지 받았던 음바페였지만 레알마드리드에서 대폭 삭감을 감수하며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 것을 선택했다.

 

2022년 레알마드리드로 FA 이적이 유력했던 음바페는 돌연 PSG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당시 레알마드리드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던 음바페는 2년이 지나서야 레알마드리드 팬들을 기쁘게 만들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음바페가 2022년 재계약부터 레알마드리드 이적을 마음먹고 있었고 레알마드리드의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는 PSG에게 적은 금액도 지불하는 것을 꺼려해 기다림 끝에 음바페를 공짜로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바페는 이적을 위해 PSG에서 1235억 가량의 보너스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에게 있어 PSG는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은 구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음바페의 라리가 입성,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 등 24-25시즌 그가 보여줄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가운데 입단식은 차주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가 안첼로티와 레알마드리드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훈련을 하는 모습이 서둘러 공개되길 바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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