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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나폴리와 3년 계약 체결하며 감독으로 복귀한 콘테, 루카쿠-김민재 영입 시도하나?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6. 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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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리 홈페이지

22-23시즌 세리에A 리그 우승에 성공했던 나폴리, 당시 김민재도 소속되었으며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함께 에이스로 활동하며 나폴리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이들을 지휘했던 감독인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리그 우승 후 계약 만료로 나폴리를 떠나 이탈리아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고 있었다.

 

22-23시즌이 종료되고 스팔레티 감독이 떠나고 김민재 역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주요 인물들이 없는 상황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새 시즌을 맞이해야 했다.

 

이들은 스팔레티 감독의 대체자로 뤼디 가르시아, 발테르 마차리, 프렌체스코 칼초나를 선임했지만 한 시즌의 3명의 감독을 선임 후 경질하며 이들은 네임벨류가 높은 감독 선임을 원하고 있었다.

 

결국 나폴리는 스팔레티가 떠난 후로부터 그토록 관심을 갖던 안토니오 콘테와 연이어 접촉했고 애초 나폴리 감독직 제안을 거절했던 콘테는 끝내 설득되어 나폴리의 지휘봉을 잡기로 결심했다.

 

나폴리는 안토니오 콘테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며 이탈리아 세리에 명장을 품은 나폴리는 다음 시즌 반전을 예고하고 있었다.

 

나폴리는 콘테의 선임을 위해 약 90억의 연봉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하며 나폴리 감독으로서 역사상 최고 금액의 계약을 체결했다.

 

나폴리의 회장인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는 콘테와 선임을 위해 초상권부터 선수 영입에 대한 신경전을 펼친 끝에 콘테의 요구 사상을 들어주기로 한 라우렌티스 회장이었다.

 

콘테 감독은 세리에에서 우승 보증 수표와 같은 존재였다. 11-12시즌 유벤투스 감독으로 부임해 무패 우승을 기록했고 이어 리그 3연패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리그 연패 기록의 시작을 알린 장본인이었다.

 

이어 첼시에서 우승, 인터밀란에서 우승해 유벤투스의 독주를 끝마친 인물이었으며 이어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21-22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후 성적 부진으로 인해 감독직을 포기하며 불명예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콘테 감독은 나폴리의 큰 관심을 받으며 끝내 나폴리의 감독으로 부임한 가운데 토트넘을 떠난 1년 만에 감독으로 복귀한 콘테 감독을 볼 수 있었다.

 

나폴리는 콘테 감독 체제에서 로멜루 루카쿠, 김민재의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나폴리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었다.

 

콘테 감독은 "나폴리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푸른 벤치에 낮는다는 생각에 행복하고 흥분된다, 팀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3년 만에 세리에 감독으로 복귀한 안토니오 콘테, 그가 23-24시즌 리그 10위까지 추락한 나폴리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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