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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스널 공격 듀오 오바메양-라카제트, 김승규 있는 알 샤밥에서 재회하나?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6. 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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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과거 아스널의 공격을 책임졌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17-18시즌 프랑스, 독일을 대표하던 골잡이로 활약했던 이들은 런던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 아스널의 새로운 공격 듀오로 활동하게 된다.

 

두 선수는 아스널에서 5시즌을 보내며 절친한 관계가 되어버렸고 이제 서로를 챙겨주며 그 어떤 선수들보다 사이가 좋았다.

 

이랬던 이들은 결국 아스널의 방출 대상자가 되어 아스널을 떠난 가운데 라카제트는 친정팀이었던 올림피크 리옹으로, 오바메양은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이적하며 프랑스 리그 1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었다.

 

이들은 여전히 사이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프랑스에서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매체에서는 두 선수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수 있다고 보도하게 된다.

 

그 구단은 현재 한국 출신의 국가대표 골키퍼로 활동하고 있는 김승규가 있는 알 샤밥이었다. 

 

알 샤밥은 두 선수를 동시 영입하는 것이 아닌 1순위로 오바메양, 2순위로는 라카제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것이다.

 

알 샤밥은 오바메양의 영입이 불발될 경우 라카제트로 선회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오바메양은 마르세유에서 제2의 전선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마르세유를 떠나고 싶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라카제트 역시 올림피크 리옹을 떠날 가능성은 낮았다. 23-24시즌 35경기 22골을 기록한 라카제트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리옹 공격에 중요한 선수로 구분되고 있었다.

 

이러한 두 선수 중 한 명의 선수의 영입을 노리는 알 샤밥, 이들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진출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팬들은 두 선수가 알 샤밥에서 재회하는 모습을 바라고 있었다.

 

현재 얄 샤밥은 야닉 카라스코를 포함해 11명의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기존 공격수를 매각해 라카제트와 오바메양을 영입해 카라스코와 새로운 공격 트리오를 기대할 수도 있었다.

 

과연 김승규는 새로운 유럽 스타를 맞이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했으며 얄 사밥이 두 선수 중 어떠한 선수를 영입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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