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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41년 만에 챔스 진출하는 아스톤 빌라, 첼시 소속의 LB 이안 마트센 영입, 이적료 654억+계약기간 6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6. 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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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톤 빌라 홈페이지

첼시의 유스 출신으로 미래의 중요한 선수가 될 것 같았던 이안 마트센, 그는 여러 구단 임대를 전전하며 23-24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도르트문트 이적을 경험하게 된다.

 

첼시에서 마르크 쿠쿠렐라, 벤 칠웰과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지 못했던 마트센은 독일로 향하게 되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한 도르트문트의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마트센의 존재는 더욱 커지기 시작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경험한 이 선수는 도르트문트와 임대 계약 당시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면에서 첼시에 복귀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을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아스톤 빌라가 주목하고 있었으며 결국 이들은 마트센 영입을 발표하며 아스톤 빌라는 지난 시즌 챔스 결승 주역을 품게 된다.

 

아스톤 빌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마트센과 6년 계약 체결을 발표했고 이적료는 3750만 파운드(약 654억)이라고 발표하게 된다.

 

아스톤 빌라에게 24-25시즌은 특별할 수밖에 없었다. 이들은 23-24 시즌 4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게 되었고 41년 만에 챔스 진출이라는 성공적인 결과에 대해 새 시즌을 맞이해 챔스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선수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이러한 이들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경험한 마트센의 영입에 총력을 다했고 높은 이적료를 첼시에게 지불하며 마트센을 품게 되었다.

 

도르트문트도 마트센의 완전 영입을 원했지만 이적료가 높다는 면에서 협상을 포기했고 마트센은 첼시가 아닌 아스톤 빌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야 했다.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일레븐(11)에 이름을 올렸던 마트센, 아스톤 빌라의 마트센의 존재는 든든할 수밖에 없었으며 첼시는 PSR 규정으로 인해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마트센을 통해 자금을 벌었다.

 

무엇보다 아스톤 빌라의 유망주였던 오마리 켈리먼의 영입, 존 듀란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면에서 첼시는 아스톤 빌라와 좋은 관계를 위해 긍정적인 협상을 이어간 것 같았다.

 

이제 아스톤 빌라에서 이안 마트센의 전성기를 기대해야 하는 현재 아스톤 빌라는 여전히 선수 영입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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