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엔초 마레스카 감독을 선임한 첼시, 이제 본격적으로 선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 첼시는 마레스카의 최애 선수인 키어넌 듀스버리 홀의 영입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첼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듀스버리 홀의 5년+1년 계약을 발표했으며 그의 빠른 적응을 원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새로운 구단으로 이적한 듀스버리 홀은 "지난 시즌 긍정적인 한 해였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선수가 된 것 같다, 자신감과 동기 부여가 넘치고 첼시에서 최고 선수들과 경쟁하며 자신을 시험하는 것보다 나은 곳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23-24 시즌 2부 리그인 EFL에서 승격에 성공한 레스터 시티는 감독에 이어 핵심 선수까지 첼시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듀스버리 홀은 레스터 시티의 원클럽맨이며 그는 레스터 시티가 강등되었을 때 이적이 아닌 잔류를 선택하며 팀의 승격에 일조한 선수였다.
무엇보다 엔초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선수였던 그는 첼시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기 위해 스승이 있는 첼시 이적을 선택한 것이다.
듀스버리 홀은 이전에도 맨유, 토트넘, 브라이튼과 같은 EPL 구단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지만 결국 첼시를 선택해 구단을 부활시키는 임무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듀스버리 홀의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530억)로 알려졌으며 레스터 시티는 첼시에게 사람을 보내는 대신 자금을 얻고 있었다.
듀스버리 홀은 첼시로 이적하기 전 레스터 시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였으며 그는 레스터 시티의 아이콘이 아닌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게 되었다.
레스터 시티의 유스 출신이었던 그는 레스터 시티에서 데뷔해 129경기 17골을 기록하며 팀의 중요한 선수였다.
무엇보다 23-24 시즌 챔피언십에서는 12골 14 도움이라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줬으며 그는 첼시에서 등번호 22번을 달고 활동할 예정이었다.
신입 감독으로 많은 걱정과 우려를 받던 엔초 마레스카는 신뢰할 수 있는 제자인 듀스버리 홀을 얻게 된 가운데 듀스버리 홀은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주전 선수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았으며 벌써부터 감독과 선수의 호흡에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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