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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에서 방출된 은돔벨레, 프랑스 OGC 니스와 2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7. 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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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GC 니스 홈페이지

토트넘의 "클럽 레코드" 탕기 은돔벨레,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6,500만 파운드(약 1146억)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당시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많은 기대를 받던 토트넘이었기에 높은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한 은돔벨레에 많은 기대를 하기 시작했다.

 

이례적으로 토트넘이 큰돈을 썼다는 소식에 은돔벨레의 활약상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가운데 은돔벨레는 단숨에 최악의 영입으로 구분되기 시작했다.

 

EPL에 적응하지 못했던 그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보여준 활약상을 토트넘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적극적이지 못한 수비 가담, 훈련 태도 등 많은 문제점이 보이기 시작한 그는 포체티노 감독 이후 지휘봉을 잡은 주제 무리뉴, 안토니오 콘테도 등을 돌렸다.

 

결국 리옹, 나폴리, 갈라타사라이에서 임대 생활에 전전했던 그는 임대 생활만을 전전하며 토트넘에서 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토트넘은 2025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이 남은 은돔벨레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게 된다.

 

사실상 토트넘은 막대한 손해를 보고 은돔벨레를 방출하는 선택을 하게 되었고 은돔벨레는 임대 생활을 전전하는 것이 아닌 자유의 몸이 되어버렸다.

 

소속팀이 사라진 은돔벨레는 바르셀로나에게 역제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은돔벨레의 행보는 많은 축구 팬들의 충격을 주고 있었다.

 

연이은 부진을 보여주고 있던 은돔벨레는 유럽 잔류에 성공할지 많은 우려를 받고 있었지만 프랑스 구단들은 은돔벨레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은돔벨리는 프랑스 리그 1 소속 구단인 OGC 니스와 협상을 진행했고 끝내 2년 계약을 체결해 완전한 니스의 선수가 되었다.

 

니스에 합류한 은돔벨레는 "모든 것이 빨리 마무리되어 기쁘다, 프리 시즌 시작은 매우 중요하고 니스의 프로젝트를 제안받자 망설이지 않았다, 지난 시즌 니스는 리그 5위를 차지했고 유로파 리그에 출전할 예정이다, 하루빨리 일을 시작해 멋진 것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이 유로파 리그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니스를 상대할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만약 이러한 대진이 완성된다면 은돔벨레의 출전 여부는 축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예정이었다.

 

은돔벨레는 니스 이적에 상당한 만족감을 보여 행복하다고 표현하고 있었으며 토트넘 팬들은 은돔벨레의 입단을 보고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토트넘을 떠나 연이은 임대 이적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던 탕기 은돔벨레, 토트넘의 최악의 영입, 토트넘 금쪽이가 니스에서 부활을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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