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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형이 나가자 PSG에서 쫒겨난 에단 음바페, LOSC 릴과 3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7. 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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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 홈페이지

현 세계적인 축구 선수 킬리안 음바페의 친동생 에단 음바페, 어린 시절 형을 따라 PSG에 합류했던 그는 유스 생활 후 23-24 시즌 1군 선수로 데뷔에 성공했다.

 

에단 음바페는 프리 시즌 1군 선수들과 함께 뛰었고 자신의 형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누볐던 가운데 그는 주전 선수로서 경쟁력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어린 나이로 인해 구단에 유망주로 분류되고 있었지만 에단 음바페가 출전하는 횟수는 매우 적었던 가운데 PSG는 음바페가 계약 만료가 되자 곧바로 동생인 에단 음바페와 이별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마드리드 이적을 완료지으며 에단 음바페도 자연스레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 보도들이 쏟아졌지만 에단 음바페는 형을 따라 스페인이 아닌 PSG 잔류를 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킬리안 음바페 때문에 에단 음바페를 보유하고 있던 PSG에게 더 이상 에단 음바페는 전력 외 선수가 되어버렸다.

 

에단 음바페는 PSG와 23-24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었으며 결국 무소속이었던 그는 LOSC 릴로 이적을 선택하게 되었다.

 

릴은 홈페이지를 통해 에단 음바페와 3년 계약을 발표했고 그의 재능을 보고 영입했다며 자신들이 원했던 선수라고 말했다.

 

새로운 구단에 합류한 에단 음바페는 "릴에 합류해 기쁘다, 새로운 동료와 스태프, 프랑스에 머물고 싶었던 나에게 릴의 프로젝트는 나와 어울렸다"라고 말했다.

 

에단 음바페는 형을 따라 빅클럽 레알마드리드가 아닌 조국인 프랑스 잔류를 더욱 우선시했고 결국 그의 선택은 리그 1 잔류였다.

 

한 때 PSG의 유망주에서 릴의 유망주가 되어버린 에단 음바페, 그가 릴에서 전성기를 보내는 선수로 성장할지 지켜봐야 했으며 과연 형만큼의 슈퍼스타로 자리 잡을지 기대해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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