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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제2의 발로텔리" 모이스 킨, 유벤투스 떠나 피오렌티나 이적, 이적료 194+4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7. 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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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이탈리아 내에서 "제2의 발로텔리"라고 불리며 유벤투스의 유망주로 구분되던 공격수 모이스 킨, 데뷔 당시 놀라운 활약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지만 주전 경쟁에 밀려 에버튼으로 이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EPL에 적응하지 못한 채 PSG로 임대 이적을 하게 되었고 PSG 생활에 만족한 그는 PSG 잔류를 원했지만 워낙 많은 슈퍼스타들의 영입을 시도하는 PSG에게 모이스 킨은 단순한 옵션이었다.

 

결국 임대 기간 만료 후 유벤투스로 임대 이적해 끝내 완전 이적을 해버린 모이스 킨, 돌고 돌아 데뷔 구단인 유벤투스로 복귀했지만 여전히 그의 자리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 케난 일디즈의 출현으로 더욱 입지가 좁아진 모이스 킨, 그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원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며 끝내 유벤투스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피오렌티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이스 킨의 피오렌티나 이적을 발표했으며 얼마 전 비올라의 감독으로 부임한 라파엘레 팔라디노가 모이스 킨을 반기는 영상을 게재했다.

 

애초 피오렌티나는 모이스 킨의 임대 영입을 원했지만 유벤투스와 협상 끝에 완전 이적을 선택한 가운데 모이스 킨의 이적료는 1,300만 유로(약 194억), 계약 기간은 4년의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새로운 감독에 이어 새로운 선수 보강까지 시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피오렌티나, 모이스 킨의 합류로 피오렌티나의 공격력은 오르기 시작한 가운데 유독 피오렌티나의 에이스들을 영입한 유벤투스는 피오렌티나에게 선수를 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이스 킨은 유벤투스에서 뛰지 못한 서러움을 피오렌티나에서 털어내야 했으며 23-24 시즌 단 1골도 기록하지 못했던 그가 오랜 골가뭄을 피오렌티나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했다.

 

피오렌티나 팬들은 지난 시즌 20경기를 소화한 선수가 1골도 기록하지 못했고 이러한 선수를 이적료를 지불해 영입한 것에 걱정을 하고 있었으며 모이스 킨이 피오렌티나에서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유벤투스의 경우 모이스 킨의 처분을 통해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 선수는 바르셀로나의 유망주인 비토르 호키였으며 모이스 킨이 떠나는 대로 곧바로 호키의 영입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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