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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1호 영입으로 지르크제이 선택한 맨유, 본격적인 네덜란드 커넥션 시작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7. 1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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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SNS

2022년 공격수 영입이 절실했던 맨유는 라스무스 호일룬을 영입하며 공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호일룬은 전 구단인 아탈란타에서 보여준 활약을 맨유에서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고 좀처럼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던 그는 오랜 기간 골 가뭄에 시달리기도 했다.

 

무엇보다 호일룬이 뛰지 못할 때 마땅한 대체 공격수가 없던 맨유는 다시 한번 공격수 영입에 분주한 움직임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이들의 레이더망의 여러 공격수가 포착되었지만 이 중 조슈아 지르크제이 영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티아고 모타 감독과 함께 볼로냐에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안겨준 네덜란드 출신의 공격수, 네델란드인을 선호하는 텐 하흐에게 지르크제이는 매력적인 선수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결국 맨유는 지르크제이 영입에 총력을 다하기 시작했고 결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르크제이와 5+1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맨유로 합류하게 된 지르크제이는 "감독과 보드진과 논의한 결과 이곳에서 미래가 얼마나 흥미진진한지 알게 됐고 맨유의 성공을 위해 나의 역할을 다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전과 커리어의 다음을 진행하고 있는 과정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힌 가운데 맨유는 과거 반 니스텔루이, 반 페르시에 이어 네덜란드 공격수의 계보를 완성하게 되었다.

 

지르크제이의 이적료는 4250만 유로(약 638억)으로 알려졌으며 맨유는 지르크제이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금액인 4000만 유로(약 600억) 그 이상을 지불했다.

 

그만큼 맨유가 지르크제이의 합류를 얼마나 원했는지 알 수 있는 오피셜이었으며 텐 하흐 감독은 연이은 네덜란드인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는 면에서 기대 반 우려 반의 시선을 받고 있었다.

 

지르크제이의 영입에 이어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 맨유가 곧바로 오피셜을 발표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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