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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콘테의 나폴리 3번째 영입" 김민재 대체자로 부온조르노 영입, 이적료 524억+5년 계약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7. 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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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리 홈페이지

토리노 유스 출신으로 프로 데뷔 후 2번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토리노의 주전 수비수로 활동하고 있던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

 

이탈리에서 주목받는 수비수로 과거 첼시, AC밀란 등 여러 구단에게 관심을 받았던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었다.

 

이탈리아 매체에 의하면 부온조르노는 인터밀란 이적을 원한다고 알려졌지만 안토니오 콘테의 나폴리 부임 이후 1순위로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명장을 선임한 나폴리는 콘테 감독의 요구하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들은 부온조르노와 접촉해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결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온조르노의 영입을 발표하는 나폴리였다. 얼마 전 나폴리는 스페인 출신의 수비수 라파 마린을 영입했고 FA선수인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를 영입한 뒤 곧바로 부온조르노의 영입에 성공했다.

 

수비 보강을 1순위로 생각하고 있던 콘테 감독이었기에 연이은 수비 보강에 나폴리 팬들은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22-23 시즌 우승 주역이었던 김민재의 빈 자리가 1 시즌이 지나도 대체자를 구하지 못한 나폴리였으며 콘테 감독은 부온조르노 영입으로 자신의 심적 부담을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되었다.

 

나폴리는 부온조르노의 영입을 위해 3500만 유로(약 524억)의 이적료를 지불했고 그와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부온조르노는 콘테 감독과 함께 나폴리 부활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드디어 김민재의 대체자를 찾은 나폴리, 콘테 감독의 나폴리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으며 연이어 새로운 선수의 합류에 더욱 관심이 쏟아질 수밖에 없었다.

 

부온조르노는 왼발잡의 수비수로 194cm의 신장의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었고 후방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로 상대 선수의 공을 빼앗는 것이 능숙한 선수였다.

 

현지에서는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의 후계자로 지목될 정도였으며 인터밀란도 아체르비의 대체자로 부온조르노를 주시하고 있었다.

 

나폴리는 인테르와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해 그의 영입을 성공한 가운데 그가 김민재 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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