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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시티, 지로나에서 활약한 사비우 영입, 이적료 377억+5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7. 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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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 홈페이지

23-24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지로나 소속으로 돌풍을 보여준 사비우, 당시 지로나는 리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연승을 보여주고 있었고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함께 우승 경쟁을 하다 막판에 무너지며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들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쳤고 심지어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성공하게 되며 지로나의 선수들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게 된 가운데 그중 윙어로 활동하던 사비우는 많은 구단의 영입 후보가 되었다.

 

맨시티는 이러한 사비우를 주시하고 있었다. 오른쪽 측면에 베르나르두 실바를 배치하고 있었지만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오른쪽 윙어였다.

 

왼쪽 윙어로는 제리미 도쿠, 잭 그릴리쉬가 있었지만 오른쪽에는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든과 같은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들에게 의지해야 하는 과르디올라 감독이었다.

 

결국 맨시티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비우의 영입을 발표하게 된다. 기본 이적료 2,100만 파운드(약 377억)+옵션 1,260만 파운드(약 226억)로 총 3,360만 파운드(약 603억)의 이적료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아직 20세 밖에 되지 않은 젊은 사비우와 5년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고 사비우는 만수르가 만들어낸 시티 풋볼 그룹에서 성공한 선수라고 말할 수 있었다.

 

브라질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데뷔한 그는 2022년 프랑스 트루아로 이적을 하게 되었고 2023년 지로나로 임대 이적해 돌풍을 보여줬다.

 

여기서 트루아와 지로나는 시티 풋볼 그룹의 구단이었으며 사비우는 트루아와 지로나를 거쳐 시티 풋볼 그룹의 최고 구단인 맨시티의 유니폼까지 입게 된 것이다.

 

맨시티에 합류한 사비우는 "PL 챔피언인 맨시티에 합류해 기쁘다, 현 시점 세계 최고의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여기에 있는 것은 매우 신나는 일이다, 무엇보다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인 펩 과르디올라와 함께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사비우는 자신이 사용할 등번호를 26번으로 선택했다. 이 번호는 전 맨시티 선수이자 현 알 아흘리에서 활동하던 리야드 마레즈가 사용하던 번호였으며 사비우는 이 번호를 선택한 이유는 그가 마레즈를 좋아해서라고 밝혔다.

 

사비우는 마레즈의 플레이에 영감을 받았었고 친구들이 마레즈와 닯았다고 말했다며 사비우는 오래전부터 마레즈와 연관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비우는 맨시티에서 완성형 윙어가 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던 가운데 맨시티는 여름 이적시장 첫 번째 영입으로 사비우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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