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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분데스리가 폭격기" 세루 기라시 영입한 도르트문트, 바이아웃 지불해 4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7. 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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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르트문트 홈페이지

슈투트가르트의 주전 공격수로 슈투트가르트에게 1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는데 일조한 세루 기라시.

 

그의 혜성 같은 등장에 많은 구단들이 그를 주목하기 시작했고 그의 바이아웃 조항이 1,750만 유로(약 263억)이라는 점에서 여러 구단들이 영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분데스리가 구단들은 물론 EPL, 세리에 A 구단들까지 그의 영입에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좀처럼 기라시의 차기 행선지는 쉽게 예상할 수 없었다.

 

시간이 흘러 기라시는 분데스리가 잔류에 더욱 무게를 두고 시작했고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가 차기 행선지로 지목되던 와중 기라시는 도르트문트로 이적을 결정하게 된다.

 

그렇게 도르트문트와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메디컬 테스트 도중 문제가 발생되고 만다. 2차 검진에서 부상이 발견되었고 도르트문트는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라시의 부상으로 이적 여부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과거 맨시티로 떠나버린 엘링 홀란드의 대체자로  아약스에서 세바스티앵 알레를 영입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고환암이 발견되며 수술로 인해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웠었다.

 

이러한 전적이 있다는 점에서 기라시 영입에 브레이크를 잡는 도르트문트였지만 끝내 포기하지 않고 기라시와 계약을 성사시키게 된다.

 

기라시는 다시 진행한 메디컬 테스테에서 성공적으로 계약을 마쳤고 도르트문트는 SNS를 통해 기라시 영입을 발표하게 된다.

 

도르트문트가 기라시 영입에 바이아웃을 발동시켰고 계약 기간은 4년으로 전해졌다.

 

"분데스리가 폭격기"라는 별명을 보유하고 있는 기라시는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며 여전히 자신의 별명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도르트문트의 주전 공격수인 니클라스 퓔크루크가 AC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면에서 도르트문트는 공격수 영입에 만족할 수 있었으며 이들은 지난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는 면에서 기라시의 합류로 성과를 기대해야 했다.

 

낮은 바이아웃 금액으로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던 세루 기라시, 도르트문트는 기라시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한 구단이 되며 선수 영입에 도가 튼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는 가운데 이들은 또 다른 선수의 영입을 시도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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