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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페네르바체, 무리뉴 감독 부탁으로 "EPL 드리블러" 생 막시맹 임대 영입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7. 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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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네르바체 홈페이지

프랑스 국적의 윙어 알랑 생 막시맹, 그는 전 뉴캐슬의 윙어였으며 뉴캐슬에서 활약할 당시 EPL 최고의 드리블러라는 별명을 보유하고 있었다.

 

양 측면을 소화할 수 있는 그는 엄청난 드리블 실력으로 상대 수비를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개인기까지 화려해 축구 팬들에게 엄청난 희열을 선사한 윙어였다.

 

당시 윌프리드 자하, 아다마 트라오레와 함께 손꼽히는 EPL 3대 드리블러 중 한 명이었으며 이러한 그는 뉴캐슬에서 4년이란 시간을 보낸 뒤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로 이적을 선택하게 된다.

 

30대도 되지 않은 시기에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다는 것에 많은 축구 팬들은 아쉬워하고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로 건너간 생 막시맹은 여전히 화려한 드리블 실력을 뽐내며 상대 선수들을 제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건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그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리뉴 감독에게 포착되었고 무리뉴 감독은 페네르바체에게 생 막시맹 영입을 요청하게 된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무리뉴 감독이 생 막시맹을 최우선 영입 중 한 명으로 선택했다"라고 보도했고 협상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결국 생 막시맹은 1 시즌 만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게 되었고 반대로 유럽 복귀에 성공하게 되었다.

 

페네르바체는 생 막시맹을 1년 임대 영입에 성공했으며 그는 튀르키예에서 무리뉴 감독과 함께할 수 있게 되엇다.

 

생 막시맹도 유럽 복귀와 무리뉴 감독의 부름으로 인해 연봉 삭감을 감수하고 계약서에 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무리뉴 감독은 그의 영입을 위해 설득까지 나서며 그의 적극적인 태도로 생 막시맹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러한 소식에 갈라타사라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윌프리드 자하와 생 막시맹의 드리블러 맞대결은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튀르키예로 향하는 선수들이 늘어나며 축구 팬들은 쉬페르리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었다.

 

무리뉴 감독이 페네르바체를 이끌고 새 시즌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생 막시맹의 활약상 역시 큰 관심을 받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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