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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에서 선택받지 못했던 호이비에르, 마르세유로 완전 이적 옵션 포함된 임대 이적 선택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7. 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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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세유 홈페이지

토트넘의 수비형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2020년 사우스햄튼을 떠나 토트넘의 합류한 그는 토트넘의 새로운 살림꾼이었다.

 

왕성한 활동량, 태클로 공을 빼앗으며 적극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던 그는 무리뉴, 콘테 감독 체제에서 신뢰를 받으며 토트넘의 당연 주전 선수라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뒤 호이비에르의 입지는 흔들리게 된다. 공격적인 축구를 선호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비수마와 파페 사르를 중원에 배치하였고 호이비에르는 벤치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부터 이적을 준비하던 호이비에르였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이적료 지불에 난색을 표했고 풀럼은 주앙 팔리냐의 대체자로 호비이에르를 원했지만 호이비에르는 풀럼 이적을 원하지 않았다.

 

그렇게 주전 경쟁을 이어간다던 호이비에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랑스 마르세유로 임대 이적을 하게 된다.

 

마르세유는 홈페이지를 통해 호이비에르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고 1,500만 유로(약 225억)의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호이비에르가 프랑스 무대를 선택한 이유는 마르세유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대화를 마친 뒤 이적을 결심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마르세유는 "호이비에르는 믿음직한 선수이자 좋은 피니셔로 토트넘의 발전에 기여했다, 토트넘에서 4시즌 동안 184경기 10골 16 도움을 기록했고 그는 유로 2020에서 덴마크를 준결승까지 올려놓는 활약을 펼쳤다"라고 말했다.

 

마르세유는 콘도그비아, 론지에, 베레투에 이어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를 얻게 되었으며 마르세유는 토트넘에서 단 1차례도 부상을 당하지 않던 "철강왕"을 영입했다.

 

마르세유는 PSG의 리그 독주를 막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호이비에르는 PSG의 아성을 무너트리는 기회를 선택하게 되었다.

 

호이비에르는 1시즌 동안 마르세유의 선수로 활약한 뒤 곧바로 완전 이적 옵션이 발동되어 정식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는 손흥민의 곁을 떠나 이강인을 상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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