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출신의 장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아마두 오나나, 에버튼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준 그는 리그 내에서도 유명한 선수가 되어 있었다.
195cm의 큰 신장은 공중볼 경합에서 유리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긴 다리를 이용해 공을 빼앗고 에버튼의 중원에 무게를 가져다줄 수 있는 선수였다.
이러한 오나나는 아스널을 비롯해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이러한 오나나는 유로 2024를 마치고 아스톤 빌라로 이적을 하게 된다.
아스톤 빌라 홈페이지에서는 오나나의 영입을 발표했고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준비하는 아스톤 빌라는 기대 이상의 영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었다.
더글라스 루이스를 유벤투스로 떠나보낸 만큼 중원에 변화가 예상되고 있었지만 오나나가 합류하며 아스톤 빌라의 중원은 여전히 무게를 두고 있었다.
아스톤 빌라로 합류한 오나나는 "정말 좋다, 드디어 이곳에 오게 되어 기쁘고 빨리 시작하고 싶다, 선수로서 인간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분위기가 있다, 지난 시즌 많은 골을 넣어 매력적인 축구를 펼쳤고 이제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나나의 이번 이적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상당히 크게 작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에버튼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챔피언스리그를 아스톤 빌라에서 경험하게 되었고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했다.
아스톤 빌라는 오나나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895억)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와 5년 계약을 체결해 오나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는 아스톤 빌라였다.
오나나의 계약에는 셀온 조항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아스톤 빌라는 오나나를 판매할 경우 일부의 이적료를 에버튼에게 넘겨줘야 했다.
아스톤 빌라는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리그 내에서도 다크호스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었으며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많은 선수를 영입한 만큼 그만한 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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