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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무사 디아비, 1시즌 만에 아스톤 빌라 떠나 알 이티하드 이적, 프랑스 선배들과 조우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7. 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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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이티하드 SNS

프랑스 국적의 PSG(파리생제르맹) 유스 출신인 윙어 무사 디아비, 데뷔 후 간간히 모습을 비췄던 PSG의 유망주로 인지되고 있었다.

 

임대 생활을 거쳐 2019년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무사 디아비, 레버쿠젠에서 4 시즌 동안 활동하며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1 시즌 10골 이상을 기록하는 공격수로 성장하게 된다.

 

빠른 스피드와 민첩함으로 침투에 일가견 있는 모습을 보여주던 그는 날카로운 크로스와 슈팅으로 팀의 중요한 선수로 자리잡게 된다.

 

이러한 맹활약으로 인해 2023년 레버쿠젠을 떠나 아스톤 빌라로 이적해 EPL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당시 아스톤 빌라는 무사 디아비 영입에 5,190만 유로(약 779억)을 지불했고 이 금액은 레버쿠젠의 2번째로 최고 방출 이적료를 기록하게 된다.

 

아스톤 빌라는 거금을 지불해 무사 디아비를 영입했고 디아비의 스피드는 팀의 공격에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 같았다.

 

그렇게 아스톤 빌라에서 23-24시즌을 보내게 된 무사 디아비, 54경기를 소화했지만 10골 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주전 선수로 입지를 다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EPL 합류 첫 시즌에 대해 적응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다음 시즌을 기약하면 되는 일이었지만 아스톤 빌라는 그의 판매를 서두르기 시작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는 무사 디아비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서둘러 아스톤 빌라와 접촉을 시도했다.

 

알 이티하드는 디아비의 이적료를 약 6,000만 유로(약 900억)와 5년 계약을 제안했으며 아스톤 빌라는 자신들이 지불한 이적료 그 이상을 지불한 알 이티하드의 제안에 응했다.

 

아스톤 빌라는 무사 디아비에게 시간을 더 줄 수 있었지만 이적료를 받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것에 대해 더욱 가능성을 보고 있었다.

 

결국 무사 디아비는 1시즌 만에 아스톤 빌라를 떠나게 되었으며 그는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게 되었다.

 

무사 디아비는 "알 이티하드에 합류해 짜릿하다, 구단의 풍요로운 역사와 가치, 강팀 도약 프로젝트의 일원이 되어 기쁘고 새로운 동료들과 승리를 목표로 열성적인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근 로랑 블랑 감독을 선임한 알 이티하드는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에 이어 구단의 4번째 프랑스인을 영입한 가운데 무사 디아비는 25세라는 이른 나이에 유럽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 활동을 선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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