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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레알마드리드에서 눈물의 입단식 마친 엔드릭, 6년 계약해 등번호 16번 입고 뛴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7. 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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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마드리드 홈페이지

킬리안 음바페의 합류에 이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레알마드리드, 이들은 1년 전 브라질의 유망주 공격수 엔드릭의 영입을 발표했으며 그가 18세가 되는 현재 정식으로 레알마드리드 입단을 확정 지었다.

 

당시 레알마드리드와 계약 후 파우메이라스에서 시즌을 소화하던 그는 팬들과 작별을 한 뒤 스페인 마드리드로 건너와 레알마드리드 입단에 성공했으며 그는 레알마드리드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만남을 가졌고 정식 입단식을 가졌다.

 

엔드릭은 레알마드리드와 6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입단식에서 눈물을 보여 팬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엔드릭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찾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어렸을 때 레알마드리드 팬이었는데 이 팀에서 뛰게 되어 행복하다, 내 꿈이 이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음바페가 입단식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할라 마드리드"를 외쳤으며 그는 레알마드리드에서 등번호 16번을 달고 활동할 예정이었다.

 

아르다 귈러에 이어 레알마드리드의 미래가 되어버린 엔드릭, 입단 전부터 스페인 매체들은 "호키 VS 엔드릭"으로 브라질의 엘 클라시코를 만들기도 하였고 "야말 VS 엔드릭"으로 구단의 미래로 라이벌 구도를 만들기도 했다.

 

레알마드리드의 최고 유망주로 지목되던 엔드릭은 레알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는 선수로 합류했으며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해 뒤에서 이들을 보좌해 점점 주전 선수가 될 엔드릭이었다.

 

브라질 내에서 네이마르를 이은 최고의 재능으로 지목되던 엔드릭, 엔드릭의 아버지는 엔드릭이 태어났을 때 이름을 "디 스테파노"로 하고 싶어 했을 정도로 레알마드리드의 열렬한 팬이었다.

 

하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인해 "엔드릭"으로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지던 가운데 엔드릭은 태어났을 때부터 레알마드리드의 팬임을 증명하는 바였다.

 

엔드릭의 아버지는 아들의 레알마드리드 입단에 눈물을 보였고 엔드릭의 가족들에게 자식의 레알마드리드 입단은 무엇을 뜻하는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엔드릭은 음바페의 백업 공격수 또는 음바페의 공격 파트너로 모습을 비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으며 비니시우스, 호드리구와 함께 브라질 트리오의 모습 역시 기대해볼 수 있었다.

 

이러한 부분은 레알마드리드 팬들을 더욱 환호하게 만들었으며 현재 스페인 내에서는 레알마드리드가 6,000만 유로(약 861억)에 영입한 엔드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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