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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AS로마, 디발라 대체자로 소울레 영입 완료, 이적료 384억+5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7. 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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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로마 홈페이지

최근 지로나의 아르템 도우비크 영입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던 AS로마는 마티아스 소울레 영입을 발표하게 된다.

 

유벤투스 유스 출신의 소울레는 유벤투스의 유망주로 구분되고 있었으며 지난 시즌 프로시노네로 임대 생활을 경험해 유벤투스로 복귀했지만 여전히 주전 경쟁에 밀려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레스터 시티를 포함해 아스톤 빌라, 뉴캐슬 등 여러 구단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고 그중 레스터 시티는 450억을 지불해서라도 그의 합류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소울레의 선택은 AS로마였다. AS로마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울레의 영입을 발표하게 된다.

 

AS로마는 기본 이적료 2,570만 유로(약 384억), 옵션 4만 유로(약 5억)의 이적료로 소울레와 5년 계약을 체결했고 AS로마는 2선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영입하게 되었다.

 

소울레는 자신의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레스터 시티보다 이탈리아 잔류를 선호하고 있었고 그는 결국 AS로마에서 등번호 18번을 달고 경기장을 누빌 예정이었다.

 

소울레는 이탈리아 세리에에서 자신의 진가를 꾸준히 보여준 선수였다. 현지에서는 "제2의 디마리아"로 언급되고 있던 선수였으며 현 AS로마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와 아르헨티나 듀오를 기대할 수 있었다.

 

소울레는 아르헨티나, 이탈리아의 이중 국적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현 이탈리아 국가대표 감독인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프로시노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소울레의 모습을 보고 이탈리아 국가대표를 제안했지만 그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합류를 선택한 일화로 유명했다.

 

소울레는 빠르지는 않지만 창의적이고 연계 플레이와 드리블 능력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가졌던 선수였다.

 

AS로마는 소울레를 파울로 디발라의 대체자로 염두하고 있었으며 유벤투스는 소울레를 같은 리그 내 이적을 원하지 않았지만 선수가 원해 끝내 AS로마 이적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울레는 파울로 디발라, 다니엘레 데 로시 감독과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21세인 그는 이제 AS로마에서 전성기를 보여줄 시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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