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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루카쿠 대체자로 도우비크 영입한 AS로마, 이적료 450억에 라리가 득점왕 얻었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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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로마 홈페이지

23-24 시즌 스페인 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던 지로나의 공격수 아르템 도우비크, 23-24 시즌 지로나 돌풍의 핵심 인물이었던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유력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S로마의 관심을 받던 도우비크였으며 도우비크는 끝내 AS로마 이적을 선택하며 이탈리아 진출에 성공했다.

 

AS로마 홈페이지에서는 도우비크의 영입을 발표했고 5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는 매체마다 다르게 보도하고 있었지만 약 454억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라리가를 점령했던 그는 세리에를 점령할 계획이었다.

 

AS로마는 23-24 시즌 로멜루 루카쿠 임대 영입으로 버텼지만 루카쿠를 완전 영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이들은 스페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도우비크에게 접근했다.

 

AS로마는 도우비크의 영입을 위해 데 로시 감독과 댄 프리드킨 구단주가 직접 나섰으며 구단 측은 도우비크의 이탈리행을 위해 전용기까지 투입하고 비행기에서 대화를 나누며 로마로 이동했다.

 

도우비크는 AS로마에서 뛰는 구단 역사상 첫 우크라이나 선수로 파울로 디발라와 함께 공격을 책임질 예정이었다.

 

도우비크는 "지난 시즌 내게 환상적이었지만 한 걸음 나아갈 시기가 다가왔다. 지로나는 스페인의 작은 팀이고 로마는 이탈리아에서 역사를 지닌 중요한 팀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여기서 충격적인 것은 도우비크가 친정팀 지로나를 "작은 팀"이라고 언급한 것이다. 애초 지로나는 리그 하위권에 이름을 여러 차례 올린 구단이며 2부 리그 경험도 많은 구단이었다.

 

도우비크의 해당 발언은 지로나 팬들에게 상처가 되고 말았고 팬들은 분노하며 도우비크를 비난하고 있었다.

 

도우비크의 커리어에 있어 AS로마는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는 구단으로 생각되었으며 그는 AS로마에서 등번호 11번을 달고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었다.

 

AS로마 팬들은 루카쿠가 아닌 도우비크의 합류에 열광하고 있었으며 이번 시즌 AS로마의 영입에 팬들은 충분히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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