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피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쇠를로트-르노르망 영입하며 공수 보강 완료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5. 08:32

본문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4-25 시즌을 맞이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분주한 모습을 보여주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 영입에 있어 금액에 약간의 이견 차이로 영입 후보들을 놓친 이들이었지만 이들은 보강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 결과 공격과 수비를 맡길 선수를 영입했다.

 

우선 레알 소시에다드의 수비수 로맹 르 노르망의 영입이었다. 르 노르망의 오피셜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발표로 인해 확정된 상태였다.

 

2024년 7월 27일 레알 소시에다드는 르 노르망과 작별을 선언했고 그의 차기 행선지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고 발표했다.

 

르 노르망의 이적은 충분히 예상되어 있었다. 유로 2024에서 스페인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로 출전하며 존재감을 보여줬고 우승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많은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르 노르망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원클럽 맨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프랑스 브레스투아에서 축구를 시작한 르 노르망이었지만 과거 방출되며 소시에다드에서 기회를 얻었고 2군 생활 끝에 2018년 프로 데뷔에 성공하며 현재까지 소시에다드에서 모습을 보인 선수였다.

 

르 노르망은 자신에게 선수로서 기회를 준 레알 소시에다드의 오랜 기간 남고 싶다는 말을 언급했지만 그는 자신에게 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8월 3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르 노르망과 5년 계약을 발표했고 이적료는 약 3,000만 유로 (약 445억)를 지불해 그의 영입에 성공했다.

 

얼마 뒤 이들은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오피셜까지 보도하게 된다. 애초 아르템 도우비크를 노리던 이들이었지만 수수료로 인해 협상은 결렬되었고 도우비크는 AS로마로 이적을 선택했다.

 

결국 도우비크까지 놓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비야레알에서 건재한 활동을 보여주는 쇠를로트와 빠른 협상을 진행했고 쇠를로트 역시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45억)를 지불했고 4년 계약을 체결했다.

 

23-24 시즌 득점왕 1위인 도우비크를 놓치자 2위였던 쇠를로트 영입에 곧바로 뛰어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페인 홀란드", "보급형 홀란드"라고 불리는 그는 이제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이 아닌 알레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득점왕 경쟁을 시도할 계획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알바로 모라타와 멤피스 데파이와 작별을 했다는 점에서 때마침 쇠를로트의 영입은 반가운 소식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현재 미드필더 영입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코너 갤러거의 영입에 속도를 못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