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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사비 시몬스, PSG 아닌 라이프치히에서 활동한다! 1년 재임대 선택하며 등번호 10번되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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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치히 SNS

과거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PSG 소속의 윙어 사비 시몬스, 21세라는 어린 나이로 유망주로 인지되고 있었지만 23-24 시즌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며 유로 2024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사비 시몬스는 유로 2024에서 1골 2 도움을 기록하며 네덜란드의 미래를 보여준 가운데 이러한 그는 바르셀로나, 라이프치히, 바이에른 뮌헨 등 여러 구단이 영입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애초 사비 시몬스는 PSG 소속이었지만 23-24 시즌 주전 경쟁에 밀려 라이프치히로 임대 이적을 선택하게 되었다. 애초 PSG 유스로 데뷔까지 성공했던 그는 치열한 경쟁으로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해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라보던 PSG는 바이백 조항을 이용해 사비 시몬스의 재영입을 시도했고 사비 시몬스 역시 복귀에 응하고 나서 곧바로 라이프치히로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23-24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43경기 10골을 기록하며 독일 적응이라는 말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며 사비 시몬스는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모습을 바라보던 PSG는 워렌 자이르 에메리와 사비 시몬스를 구단의 미래로 지목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비 시몬스는 주전 경쟁이 치열한 PSG로 복귀를 원하지 않고 있었다. 23-24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맹활약을 보여준 그에게 많은 구단이 관심을 가지자 그는 또다시 PSG를 떠나길 바라고 있었다.

 

실제로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가 그의 영입을 바라고 있었고 그 역시 이적을 원하고 있어 24-24 시즌 PSG가 아닌 다른 구단에서 뛸 가능성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비 시몬스의 효과를 경험했던 라이프치히 역시 사비 시몬스와 동행을 원하고 있었고 끝내 사비 시몬스를 얻는 승자는 라이프치히가 되었다.

 

라이프치히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비 시몬스의 재임대를 발표했고 그는 지난 시즌 등번호 20번을 달고 뛰었다면 이번 시즌 10번으로 에이스 등번호를 부여받았다.

 

PSG는 음바페의 공백에 대해 사비 시몬스를 쉽게 놓아주지 않을 예정이었지만 맨유는 그의 영입을 위해 구단에 직접 문의까지 시도했었다.

 

하지만 사비 시몬스는 뛰어봤던 라이프치히와 끈끈한 유대감으로 개인 협상을 시도했고 라이프치히는 재정 문제로 완전 영입에 성공할 수 없었지만 끝내 임대 연장에 성공한 것이었다.

 

라이프치히의 감독인 마르코 로제는 사비 시몬스를 언급하며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고 그를 노리던 구단들은 시몬스를 놓친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었다.

 

라이프치히의 사비 시몬스의 재임대는 이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현재 바르셀로나가 라이프치히의 등번호 7번 다니 올모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면에서 사비 시몬스의 존재는 올모의 대체자가 될 수도 있었다.

 

라이프치히에게 있어 올모와 시몬스의 조합으로 새 시즌을 맞이하는 것이었지만 올모도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면에서 라이프치히의 상황을 지켜봐야 했다.

 

라이프치히와 PSG의 사비 시몬스의 임대 이적은 단순한 임대 계약이었으며 시즌이 종료된 뒤 라이프치히는 PSG에게 시몬스의 영입에 대해 또 다시 문의해야 했다.

 

과연 사비 시몬스가 새 시즌에서 맹활약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했으며 그는 점점 라이프치히의 중요한 선수로 성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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