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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웨스트햄, 레알 베티스 중원 핵심 귀도 로드리게스 FA 영입, 2년 계약 체결해 라이스 공백 채워간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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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햄 홈페이지

스페인 라리가 레알 베티스에서 중원의 핵심이었던 수비형 미드필더 귀도(기도) 로드리게스, 2020년부터 레알 베티스에 합류한 5 시즌을 소화한 그는 최근 계약 만료로 인해 레알 베티스를 떠나게 되었다.

 

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귀도 로드리게스는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고 그 중 바르셀로나가 그의 영입을 준비하며 사실상 바르셀로나 이적이 유력한 상태였다.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떠난 뒤 오리올 로메우를 영입했던 바르셀로나, 하지만 로메우의 활약은 저조했고 이들은 이적료가 없는 귀도 로드리게스의 영입에 집중해야 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차비 에르난데스에서 한지 플릭으로 감독을 교체하자 귀도 로드리게스의 합류는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애초 차비 에르난데스의 지지로 합류하는 귀도 로드리게스였지만 경질되자 그의 합류는 1순위가 되지 못했고 이 틈을 웨스트햄이 노리고 있었다.

 

결국 웨스트햄은 귀도 로드리게스와 협상을 빠르게 진행했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영입을 발표하게 된다.

 

 

웨스트햄은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인 FIFA 월드컵 우승, 코파 아메리카 2회 우승을 기록한 귀도 로드리게스를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알려졌으며 웨스트햄은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고 훌륭한 선수를 얻게 되었다.

 

귀도 로드리게스는 "PL에서 뒤는 것은 모든 축구 선수의 꿈이다, 웨스트햄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뻤고 아주 적절한 시기에 온 것 같다, 에드손 알바레스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역시 나의 합류를 기다리고 있었다, PL은 신체적으로 치열하다고 알고 있지만 노력할 준비가 되어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웨스트햄의 디렉터인 팀 스테이튼은 "그를 영입한 것은 구단에게 아주 큰 순간이고 내가 존경하는 선수였다, 그를 데려올 수 있어 기쁘며 그의 축구 지능은 최대 강점이자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에서 증명됐다"라고 말했다.

 

웨스트햄은 퓔크루크에 이어 귀도 로드리게스 영입에 성공하며 24-25 시즌에 엄청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웨스트햄은 귀도 로드리게스의 영입으로 과거 데클란 라이스의 빈 자리를 충원하는 것 같았으며 그는 에드손 알바레스와 함께 주전 경쟁을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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