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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케인 대체자로 솔랑케 영입한 토트넘, 클럽 레코드 1132억 기록하며 6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8. 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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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홈페이지

해리 케인이 떠난 뒤 1 시즌을 케인 없이 손흥민을 최전방으로 배치해 시즌을 소화한 포스테코글루 감독.

 

여러 선수를 영입했지만 여전히 케인의 빈자리는 컸고 손흥민이 최전방으로 빠지자 과거 손흥민이 왼쪽에서 보여주던 파괴력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결국 토트넘은 새 시즌을 맞이해 손흥민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왼쪽 윙어로 배치하기로 결정했고 끝내 케인의 대체자 영입에 서둘렀다.

 

토트넘은 여러 공격수를 영입 후보로 나열했고 여러 구단과 영입 경쟁을 시도했지만 좀처럼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끝내 토트넘은 이전부터 주시하던 도미닉 솔랑케 영입을 시도하게 된다. 케인이 떠나기 전부터 케인의 대체자로 지목되던 솔랑케였으며 토트넘은 거금을 통해 끝내 솔랑케 영입에 성공하게 된다.

 

토트넘 홈페이지에서는 "본머스에서 솔랑케를 영입했고 6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보도하며 드디어 손흥민이 아닌 솔랑케가 토트넘의 최전방을 책임질 전망이었다.

 

토트넘은 솔랑케 영입을 위해 6,500만 파운드(약 1132억) 바이아웃을 발동했고 곧바로 솔랑케와 개인 협상을 시도하며 협상은 일산천리로 진행됐다.

 

토트넘은 과거 탕귀 은돔벨레에 많은 이적료를 지불해 클럽 레코드를 달성했지만 솔랑케 영입으로 통해 이를 갱신했으며 솔랑케는 토트넘의 역사에 새로운 선수가 되었다.

 

손흥민은 이제 케인과 "손케 듀오"가 아닌 솔랑케와 "손케 듀오"를 만들어야 했으며 과연 그가 케인의 빈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랑케의 영입이 발표되기 전 케인의 대체자에 대해 "한 시대를 풍미한 선수를 대체할 수 없다, 우리가 보강하는 부분은 최전방이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솔랑케와 케인의 거리를 두고 있었다.

 

솔랑케는 "토트넘 같은 구단에 영입되는 건 내가 원하던 전부다, 훌륭한 구단이고 내 야망과 어울리는 거대한 구단이다, 훌륭한 감독과 선수들이 있어 내 스타일과도 맞는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손흥민에 대해 "환상적인 선수다, 그는 PL에서 많은 일을 해왔고 훌륭한 자질을 가진 선수다"라고 말하며 주장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내가 원하던 선수다, 그가 오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경력을 고려하면 매우 잘 맞을 것이고 그는 공격 지역에서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우리의 부족한 점을 채워 기쁘다"라고 말했다.

 

솔랑케는 해리 케인의 대체자, 토트넘의 클럽 레코드로 많은 부담감을 안으며 24-25 시즌을 소화해야 하는 가운데 과연 그가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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